독일, 블루카트 소지 외국인 거의 4만 2000명(1면)

by eknews21 posted Aug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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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블루카트 소지 외국인 거의 4 2000


독일에 블루카드가 도입되지 4년전 이래, 블루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전문인력들의 수가 거의 4 2000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중 1/3 작년에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블루카드 소지자들은 인도, 중국, 그리고 러시아 출신 외국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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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bluecard-eu.de)


쾰른 경제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26일자 타케스슈피겔지의 보도에 의하면, 점점 많은 전문인력들이 외국에서 독일로 오고있다. 독일의 전문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블루카드가 시행 2012 8 1 이래 블루카드를 소지한 오늘날 외국인들의 수는 4 1624명이다.


특히, 2015 블루카드 지급 건수는 1 4468건으로, 4018건에 머물럿던 2012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블루카드 소지 외국인은 인도에서 것으로 드러났다. 블루카드 소지자 인도인은 5628명으로 전체 20%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많은 블루카드 소지자 외국인은 8.4% 비율인 중국인과 8.2% 비율인 러시아인이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터키, 시리아, 이집트, 세르비아, 그리고 이란 사람들 또한 가장 많은 블루카드 소지 출신국 10 안에 포함된다. 대부분의 블루카드 소지자들은 바이에른에서 지급받았으며, 그다음 바덴-뷔텐베르크, 그리고 니더작센 순이다.  


전문인력을 위한 특별 거주허가증인 블루카드는 독일에서 기한제 또는 무기한제 노동계약을 가지고 최소 연봉 4 9600유로일 경우 주어진다. 또한, 독일에서 특히 인력이 부족한 수학이나 전산정보학, 그리고 의학분야에서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이 최소연봉 3 8688유로일 경우에도 주어진다.    


연구를 진행한 전문가들은 증가한 블루카드 소지 외국인 수치에도 불구하고, 연봉 기준이 높아 신입이나 온종일 직업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블루카드를 고려하기 어려움을 지적하며, „많은 사람들이 시간계약 직업활동을 하면서 예를들어 어학코스를 밟고싶어 한다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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