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이주민 증가로 신변에 불안함 느껴

by eknews21 posted Feb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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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 이주민 증가로 신변에 불안함 느껴 


여성들의 다수가 독일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주민들의 증가로 인한 두려움은 증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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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iGAZIN)


독일 부북지역 공영방송 NDR 위탁으로 실시된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7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의하면, 독일인들의 75%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 여성의 27%만이 반대로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세명중 한명의 여성들은 지난 2년간 증가한 이주민들로 인해 불안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전체 설문답변자의 51% 특정 그룹으로 인해 위협을 느끼지 않고 있는 반면, 32% 사람들은 외국인이나 난민들로 인해 가장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많은 독일 사람들이 지난 2년간 행동에 변화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여성의 62% 어두운 밤중에 특정 거리나 공원들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36% 2 전보다 밤중에 거리나 공원을 다니는 일을 자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밤중 대중교통 이용을 피한다는 여성들의 비율은 31%였으며, 2 전과 비교해 밤중 대중교통을 피한다는 여성의 비율은 45% 나타났다.


더불어, 호신용 스프레이 등을 소지하고 다닌다는 여성의 비율은 13% 나타났고, 2 전과 비교해 호신용 물품을 소지한다는 여성의 비율은 65% 절반이 넘는 모습이다.  


NDR방송사의 위탁으로 여론조사기관 Dimap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거주인을 대표할수 있는 10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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