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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저가 항공사 에어 베를린 파산


 

독일의 대형 저가 항공사 에어 베를린Air Berlin이 파산했다. 지난 주 독일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항공사인 에어 베를린이 파산을 신청했으며, 자체적으로 기업 회생 및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에어 베른린 그룹의 일부는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Lufthansa에 매입될 전망이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정부는 약 15천만 유러를 지원한다.

 

파산에는 대주주이자 협력 항공사인 에티하드 Etihad(아랍 에미레이트)가 지원하기로 했던 35천만 유러 중 일부인 5천만 유러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에티하드는 '에어 베를린 사에 지난 6년간 상당한 지원을 했고 올 4월에 추가적으로 25천만 유러를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속도로 열등해 졌다'며 더이상의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에어 베를린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적자를 내 왔으며, 2016년에는 그 손실액이 78천만 유러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Air Berlin.jpg

 

매입, 매각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독일의 최대 항공사이자 경쟁사인 루프트한자가 일부를 매각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에어 베를린 대표 토마스 빈켈만(Thomas Winkelmann)'매입을 희망하는 10개 이상의 업체들과 논의 중이며, 현재 루프트한자와는 '빠르고 긍정적인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관리 기간에도 예약된 항공권은 유효하고, 항공 일정에도 변동이 없을 예정이며, 에어 베를린과 그 자회사의 항공기가 계속해서 운행 예정이므로 예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베를린 국제 공항측은 '베른린에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파트너이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독일 노동연합 베르디(Verdi)는 또한 '조종사들을 비롯한 근무자들이 직장을 잃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Picture Alliance / DPA / S. Stache>

 

유로저널 독일 임영란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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