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집세수준은 가계소득의 30% 이하가 적절


독일에서 세후 가계 소득의 30% 이상을 집세로 지불하고 있는 가계가 수백만채에 달하면서, 전문가들의 회의적인 분석이 이어졌다.   



1.pn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한스-뵈클러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최근 베를린 훔볼트 대학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3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독일 대도시의 40% 가계들이 세후 가계소득의 30% 집세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560만채에 달하는 가계수이며, 가계에 860만명이 거주한다.


사회학자들이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세 부담 비율이 가계소득의 30% 넘는경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전체 소득에서 집세를 제외한 나머지로 생활을 꾸려나가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소득이 적은 가계에서는 문제가 심각할수 밖에 없다. 따라서, 독일의 많은 집주인들도 세입자를 들일경우 세입자의 전체 가계소득의 30% 기준으로 삼고 세입자를 고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따르면, 77개의 독일 도시들에서 거의 백만채에 달하는 가계들이 가계소득의 무려 50% 이상을 집세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130만채 대도시 가계들은 가계소득에서 집세를 제외한 나머지가 하르츠 퓌어 (Hartz-IV) 수준 소득 아래인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전체 가계들의 집세부담 비율 중간치는 전체 가계소득의 27% 모습이다

 

학자들은 무엇보다 주민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불이 가능한 집들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전반적으로 가계소득이 적은 사람일수록 일인당 거주면적이 적고, 좋지못한 거주환경에서 살고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전체 가계소득 중간치의 60% 이하의 소득을 보이는 가계들이 지불하고 있는 집세 중간치는 1평방미터당 평균 7.20유로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독일 전체 가계소득 중간치보다 140% 이상의 소득을 보이는 가계들이 지불하는 집세는 평균 8.10유로로 차이가 없다. 가계소득이 낮은 사람들의 집세 부담이 클수밖에 없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9
9781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1
9780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2
9779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78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77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6 독일,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 file 편집부 2024.05.01 13
9775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74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73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72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1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0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9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8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7
9767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66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7
9765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64 독일, 파트타임 노동자들 통일 이후 사상 최고로 많아 편집부 2024.05.01 18
9763 독일, 연말 원자재 및 운전자 부족에 공급망 교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2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