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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정당, 당내분란으로 우경화 한층 더 심각해져

 



다가오는 세 차례 구동독 지역 선거에서 여당인 기독사회민주연합(CDU/CSU)을 위협하고 있는 독일을 위한 대안당(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이 당내분란으로 극우주의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극우주의자 뵨 회케(Björn Höcke)가 이끄는 국수주의 분파가 당내권력을 독점해나가고 있는 형세다.




 독일 내지용 - 정치2.jpg




독일의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지역 분파에 당내권력을 내주면서 극우주의로 치닫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지역 분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리아(Nordrhine-Westphalia) 지역에서 열린 당회에서 갈등 끝에 12명의 당 지도부 중 9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당 지도부가 당내 노선에 반발해 사퇴하면서 당내 권력은 토마스 뢰케만(Thomas Röckemann)대표에게 종속되게 되었다. 뢰케만 대표는 강경 국수주의자인 회케를 추종하는 인물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우경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헬무트 자이펜(Helmut Seifen) 전 독일을 위한 대안당 지역대표마저 회케의 당파가 전국적으로 당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당 이익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자이펜 대표는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가장 우선으로 이 당파에 충성하는 자들이라며 회케의 당파는 당을 실용적으로이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내분열이 지속되고 당 권력이 극단주의자들에게 넘어가면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은 우경화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치전문가들은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극단주의로 치달을 경우 전체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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