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부동산 시장 월세는 소폭 하락, 매매 가격은 상승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 신규 계약된 임대료가 이전보다 떨어진 반면, 주택 판매 금액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독일 부동산 시장을 전문으로 분석하는 F+B 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인용한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독일 내 신규 계약한 월세 임대료가  2020년 3/4분기에 비해 4/4분기 임대료가 0.1% 하락했다. 

특히 독일 내 월세가 가장 비싼 도시 50개 중 27개의 도시에서 이러한 하락세가 나타났다. 이 연구소는 전체 독일 내 3천만개의 임대, 판매용 매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임대료 하락의 원인은 인구 통계학적으로 분석될 수 있는데, 이주민들의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코로나 유행이 계속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독일 도시 중에서 가장 임대료가 많이 하락한 곳은 알고이(Allgau) 지역의 켐프텐(Kempten)시로 약 12.9% 하락했고, 그 뒤를 이어 니더작센주의 분스토르프(Wunstorf)시는 9.9%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도시들 중에선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시가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여주었다. 프랑크푸르트시에선 지난 분기에 비해 임대료가 약 2.1% 내려갔다. 

F+B 연구소장 베른트 로이트너(Bernd Leutner)는 “첫 번째 락다운 이후인 2020년 4/4분기에 이 상위권 7개의 도시들에서 현저한 임대료 하락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베를린에서도 이러한 임대료 하락세는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평균적으로 신규 계약의 경우 지난 12개월 전보다 6.4% 내려갔고, 2020년 가을에 비해선 1.4% 하락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를린은 가장 임대료가 비싼 도시 순위에서 126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반대로 임대료가 급격하게 상승한 도시도 있다.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 지역은 4/3분기에 비해 4/4분기에 10.6% 임대료가 올랐고, 뤼셀하임(Russelsheim) 지역은 7.4%의 상승세를 보였다. 

 임대료와는 다르게 부동산 판매 가격은 계속해서 현저하게 상승하고 있다. 일가족용 주택의 경우 지난 분기에 비해 0.7% 상승했고 개인소유 주택의 경우 0.6% 가격이 올랐다. 

로이트너 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가 12월부터 시작된 2차 락다운과 함께 장기적인 수요에 대한 급증을 가져왔다.“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뮌헨에선 주목할 만한 부동산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개인소유주택 가격의 경우 지난 분기보다 2% 하락했다. 이와 함께 2년간 한 번도 깨지지 않던 1평방미터당 15,000유로의 가격선이 처음으로 14,950유로로 무너졌다. 

하지만 여전히 뮌헨은 독일 내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이다. 뮌헨은 평균적으로 개인소유주택의 경우 1평방미터당 7,000유로 정도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7
9777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76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75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74 독일 내 외국인 의사 수 역대급으로 많아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9
9773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9
9772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71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70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69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68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67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66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65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64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63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62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61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60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59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