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60세 이상 COVID 백신접종 의무화 연방의회 반대로 무산



 1286-독일 1 사진.png



독일에서 논란이 계속되었던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는 연방 의회의 반대로 우선 시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연방 의회에서 60세 이상의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 의무화 법안이 과반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378명의 의원들이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찬성하는 의원은 296명, 기권은 9표였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시행 중이었던 보건 요양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 방안을 확대하는 다른 직종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안도 시행되지 않는다.



또한 기사-기민 연합이 상정한 법안도 다수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연합당은 현재 시점이 아닌 올 가을 새로운 팬데믹 상황에 따라서 백신 의무화에 대해 결정할 수 있는 예비 조치를 골자로 한 법안을 제출했는데 497명의 의원들이 이른바 백신 예비 법안에 반대했고, 172명이 찬성하여 통과되지 못했다.



하지만 반대로 자민당 대표 볼프강 쿠비키(Wolfgang Kubicki)를 주축으로 작성된 백신 의무화 금지 법안 또한 다수의 찬성을 얻지 못했다. 이에 대해 85명의 의원만이 찬성표를 던졌고 반대표는 590표, 기권은 12표였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쿠비키 대표는 이전에 일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성명안에 따르면 “현재 변이 바이러스 상황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는 보건 체계의 과부하가 우려되고 이를 백신 의무화로 막을 수 있는 상황에만 정당화될 수 있지만 현재 이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의무화 반대론자들은 ‘현재 백신 접종 의무화 도입을 통해 코로나 예방 조치들이 가을부터 더 이상 필요 없을 거라는 보장이 있는가‘라는 명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쿠비키 대표는 “이러한 약속은 현재 누구도 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외에 코로나 조치에 대해 대안당이 발의한 법안은 대다수의 반대로 기각되었는데, 686명의 의원들 중 607명이 반대했고 79명의 의원들만이 찬성표를 던졌다. 대안당은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뿐만 아니라 추가로 보건 요양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까지 담은 법안을 제출했었다.



독일의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80%를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작된 일반 백신 접종 의무화 논의는 치열한 공방 끝에 의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연방 총리 올라프 숄츠(Olaf Scholz)와 많은 장관들은 가을에 올 수 있는 유행에 대한 예방책으로 일반 접종 의무화를 언급한 바 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77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01
9776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5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4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3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2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1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5
9770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25
9769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59
9768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67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66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5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8
9764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3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2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1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0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59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