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민당(SPD)의 연방의회 의원단이 원자로 가동기간의 연장계획에 반대하여 연방헌법재판소에 독자적인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사민당의 연방의회 의원단 의장인 토마스 오퍼만(Thomas Oppermann)은 연방상원을 우회하여 체결된 원자로 가동기간 등과 관련된 계약상의 합의가 위헌인지의 여부를 심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오퍼만 의장은 예를 들어 원자로의 안전 문제와 같이 시민들에 대한 보호의무가 인정되는 영역에서 위험을 야기하는 자와 정부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사민당이 헌법재판소에 소를 제기하기 위해서는 연방의회 의원 총 수의 4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다른 정당의 의원단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미 녹색당의 연방의회 의원단 역시 연방정부의 원자력에너지 합의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한다.
한편 연방정부는 거대 에너지그룹들과 원자로의 가동기간을 평균적으로 12년 연장하는 것에 합의하였고, 이를 위해 필요로 하는 법률의 개정을 연방상원의 동의없이 발효시키고자 하고 있다. 왜냐하면 연방상원에서는 기민/기사당과 자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연방정부의 움직임에 대해서 사민당 소속의 주지사들 또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한다.
야당의 이러한 반발 외에도 그 사이에 에너지그룹들이 연방정부와의 합의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을 것이라는 점이 공개되어 비판을 받고 있는데, 연방재정부는 2016년까지로 기한이 정해진 원자력세와 더불어 친환경에너지펀드를 위한 에너지그룹들의 공과금을 세금에서 공제해주는 방안이 합의되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었다고 한다. 이 두 가지 사항으로 인해 연방정부는 2016년 이후부터는 약 145억 유로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친환경에너지펀드에 대한 공과금을 세금에서 공제해주는 것으로 인해 연방정부와 주 정부 및 기초자치단체들이 입을 세액손실은 최대 30%에 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 대해 정부의 대변인은 국가는 원자로 가동기간의 연장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이와는 별도로 원자로 가동기간을 평균적으로 12년 연장하는 것의 기초자료가 된 에너지감정서에 대해 무려 50만 유로의 비용이 지불되었다는 사실도 알려졌는데, 야당과 친환경에너지분야의 종사자들은 이 에너지감정서가 편향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재생가능한 에너지의 효과를 과소평가했다고 비판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보고서를 작성한 쾰른 대학의 에너지경제연구소가 원자로를 운영 중인 RWE와 Eon으로부터 수백만 유로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는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2 연방 경찰청, 도이체 반에 대해 총 8건의 과실상해 등의 혐의 조사 file 유로저널 2010.09.06 1646
3621 독일 청소년들의 성경험 연령 점점 높아져 file 유로저널 2010.09.06 3501
3620 독일 8월달 실업자 숫자, 318만 8천명으로 집계 file 유로저널 2010.09.06 1122
3619 에어베를린 조종사들, 단체협약 타결로 파업철회 file 유로저널 2010.09.06 909
3618 건전지 충전을 사유로 한 해고는 부당한 해고 file 유로저널 2010.09.06 1223
3617 호텔과 식당업 분야의 직업연수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낮아 file 유로저널 2010.09.06 990
3616 독일 가전제품,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file 유로저널 2010.09.07 1915
3615 사라친 이사의 사회통합 논란, 새로운 우파정당 창설 제기 file 유로저널 2010.09.08 1716
3614 연방정부, 사회통합차원에서 이민배경을 지닌 선생님 채용 확대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9.13 887
3613 독일의 실제 평균 은퇴연령은 63세인 것으로 조사 file 유로저널 2010.09.13 907
3612 독일 경제계, 보건분야 개혁에 대해 비판 file 유로저널 2010.09.13 794
3611 7월달 독일 산업계 주문량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9.13 1053
3610 여행사 TUI와 항공사 루프트한자, 벌써부터 티켓 가격에 항공세 반영 file 유로저널 2010.09.13 1246
3609 독일 임금상승율, 유럽연합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 file 유로저널 2010.09.13 1021
3608 독일 소비자센터, 인터넷 쇼핑사이트 아마존에 대해 경고 file 유로저널 2010.09.13 1800
3607 독일 국가경쟁력 5위 (1면) file 유로저널 2010.09.13 1589
3606 독일 경제,유럽 내 가장 빠른 회복세 유로저널 2010.09.15 982
3605 사회통합 및 인종차별 논란,' 사라친 퇴진' 유로저널 2010.09.18 933
» 사민당, 정부의 원전가동기간 연장합의에 대해 소송 제기할 계획(1면) file 유로저널 2010.09.20 1038
3603 의료보험조합들의 2009년도 의약품 비용지출액,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10.09.20 852
Board Pagination ‹ Prev 1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