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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 절반 "메르켈 총리 즉각 물러나야"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의 대연정 협상을 10일 앞둔 시점에 메르켈 총리는 즉각 사임해야 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2월 29일 <디 벨트>가 여론조사업체 치베이(Civey)에 의뢰해 시민 5천 12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46%가 메르켈 총리는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7%는 사민당과의 대연정 협상이 실패한다면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고, 8%는 임기 중반에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의 사임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기사사진.jpg
사진: Die Welt online

정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비율이 갈렸다.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지지자의 87%가 메르켈 총리의 즉각 사임을 원한다고 답했다. '자메이카 연정' 대상이었던 자민당 지지자의 58%, 녹색당 지지자의 28%도 이에 동의했다.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동부지역 응답자의 54%, 서부지역 응답자의 44%가 메르켈 총리의 즉각 사임을 원한다고 답했다. 
메르켈 총리의 사임을 바라는 여론이 늘어난 이유는 9월 24일에 총선이 끝났음에도 지지부진한 정부 구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12년을 집권한 메르켈 총리에 대한 피로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메이카 협상' 결렬로 인한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 하락도 사임 여론 확산의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난민 추방, 난민 수용 중단, 난민 수용 찬성'으로 갈라진 민심을 능숙하게 수습하지 못한 게 사임 여론에 크게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
현재로서 메르켈 총리가 사임 여론을 잠재울 방법은 1월 7일부터 시작하는 사민당과의 대연정 협상에서 정부 구성을 위한 합의점을 잡음 없이 도출해내는 것뿐이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가 난민 수용 연 20만 명 제한 반대, 교육 및 주거 예산 확대, 증세, 최저임금 인상 등 사민당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불투명해, 12일 발표될 대연정 협상의 결과에 따라 향후 여론이 크게 변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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