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3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베를린 주택 임대료 향후 2년간 인상 금지 

베를린 내 주택 임대료가 향후 2 년간 인상이 불가해진다.  

독일 현지 언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Z)지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 의회는 1월30일 베를린 내 수년간 지속되는 임대주택 임차료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2020-2121년 기간 임차료 인상을 금지시키고, 이후 2022-2025년 기간 연간 최대 1.3% 인상으로 제한하는 법률을 결의해 공포했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또한 신규 임대계약시 기존 임차료를 넘지 못하며, 관리비가 포함되지 않은 순임차료(Kaltmiete)도 제곱미터당 11.54유로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전 계약상 더 많은 임차료를 내고 있는 입주자의 경우 임차료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대해 기민당과 자민당은 동 법규 적용에 의해 임대인의 권리가 침해를 받거나 침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근거로 연방헌법재판소에 규범통제(Normenkontrolle)에 관한 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한편,  지난 10월 22일베를린 시정부(사민당·녹색당·좌파당 연합정부) 회의에서 베를린 임대주택 임차료 동결법(Mietendeckel)안이 통과됨에 따라 2014년 이전 건설된 민간 임대주택으로 약 150만 호에 대해, 5년간 인상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시의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임차료 상한선도 평방미터 당 9.80 유로로 지정, 이보다 과도한 월세를 지불해 온 세입자에게는 임대사업자 대상 임차료 인하 제소권도 부여할 방침이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하지만, 이와같은 베를린 시정부의 임대주택 임차료 동결법에 대해 재산권 침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독일 현지 언론 FAZ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 시정부(사민당·녹색당·좌파당 연합정부)가 입법 추진 중인 임대주택 임차료 동결법에 대해 독일 연방내무부마저 재산권 침해라고 위헌성을 지적하고 있어 무산 위기에 놓였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연방내무부는 베를린 시정부 회의를 통과한 임차료 동결법이 연방정부 - 주 정부 간 관할권 및 입법권을 명시해 놓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한 바, 이미 임차료 인상을 제한하는 연방 차원의 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시정부, 또는 주정부가 개별적으로 유사 법을 도입하는 경우 연방법이 변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8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092
9737 독일 통일비용, 무려 2조 유로에 달해 file eknews21 2014.05.05 8075
9736 메르켈 총리, 파파라치 사진에 불쾌함 전해 file eknews21 2013.04.08 8020
9735 독일대학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독일에 머물지 못하는 그 이유(1면) file eknews21 2015.06.15 7971
9734 외국 아이들, 늘어난 김나지움 진학률 file eknews21 2013.02.11 7946
9733 독일 연방환경청, 모든 쇼핑백 용 비닐봉지 가격 의무화 요구 file eknews21 2013.04.15 7869
9732 독일 국민의 60%~70%가 '코로나 19' 감염 전망 file 편집부 2020.03.17 7771
9731 독일 대학생, 외국에서 학기 보내는 학생들 점점 늘어 file eknews21 2013.07.15 7698
9730 독일, 300유로의 아동수당 추가 지급 예정 편집부 2020.06.16 7576
9729 독일 축구협회 심볼마크, 누구나 팔수있나? file eknews21 2014.07.28 7551
9728 독일, 시간당 인건비 평균 32.70유로 file eknews21 2016.05.02 7427
9727 독일, 보행자를 위한 카운트다운 신호등 설치 file eknews21 2013.08.12 7380
9726 독일 2021년부터 간호인력 독립 최저임금 제도 도입 file 편집부 2020.02.04 7363
9725 독일에서 신뢰받는 직업 file eknews 2014.02.24 7224
9724 독일 국민들 3/4가 자신과 가족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 안해 file 편집부 2020.03.11 7068
9723 학교 총기난사사건으로 16명이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3.16 7065
9722 버블티, 유해성분 함유 문제로 검찰조사 착수 file eknews20 2012.09.03 6972
9721 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file 편집부 2020.02.18 6971
9720 독일 월드컵이 독일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불안요소 file eunews 2006.05.29 6970
9719 독일, 바르샤바 항쟁 75주년 맞아 폴란드에 깊은 유감 표해 file eknews10 2019.08.06 69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