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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젤-칼든 공항,승객 이용수가 너무 적어 세금만 축낼 전망

897-간추린 독일 1 사진.JPG



카젤-칼든(Kassel-Calden) 공항이 승객 이용수가 너무 적어, 무용지물되면서 세금의 지원만이 더 필요한 문제 공항으로 전락하고 있다.

독일 일간 쥬드 도이칠란드지(Suddeutschland Zeitung) 4월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역의 명성 있는 시설인 카젤-칼든 공항은 승객 이용수가 너무 적어 첫 비행이 취소되는 등 독일 내 일부 지방 공항들처럼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카젤-칼든 공항은 지난 2월 많은 승객이 몰리는 혼잡한 상황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4월 4일에 공항은 문을 열었다. 

그러나 승객 수가 너무 적어 안탈리아(Antalya) 비행은 취소되었고, 연이어 4월에 5개의 비행이 취소되었고, 승객들은 택시로 근거리에 있는 파더본(Paderborn) 공항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카젤-칼든 공항은 불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들어 맞았다고 볼 수 있다.

이 공항 책임자인 마리아 안나 뮬러(Maria Anna Muller)는 "손실한도를 책정하고 있다. 성수기 초기에 비행기 취소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부활절 이후의 비행기 취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 10월 말까지 367개의 비행이 계획되어 있고, 대부분이 안탈리아나 카나리아 군도(Kanaren)와 같은 여행을 위한 비행이다. 10만명의 승객들이 올해 칼든을 방문할 것이다. 2012년 예상된 수의 9배의 승객들이 70km 떨어진 공항 파다본(Padaborn)을 이용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공사들은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페어리언 플리걸 콘도(Ferienfliegers Condor) 의 대표, 랄프 테켄트럽(Ralf Teckentrup)은 " 카젤 칼든 공항은 투자자들의 무덤“이라고 말했다.

독일 내 군소 지방의 많은 공항들은 승객들이 예상보다 적어 비행노선들이 취소되면서 더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카젤-칼든 공항은 68%는 헤센주에 속해 있고, 카젤에 13%, 칼든에 6%에 속해있다. 지역공항은 기업들을 끌어들이며,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지역공항들이 너무 근거리에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는 칼든과 파레든 뿐만 아니라, 뤼벡(Lubeck)공항은 함부르크에 단지 70km 떨어져있다. 쯔바이브뤽켄(Zweibrucken )은 단지 짤브뤽켄(Saarbrucken )보다 30km 떨어져 있다. 

이와같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발생하는 재정위기에 대해 항공연합 ADV 는 '3월 말을 경제 위기 이후의 최악의 연초'로 평가하였다. 이집트와 같은 여행국들의 불안도 승객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승객들을 이끌기 위해서 공항들은 리안에어(Ryanair)와 같은 저가 항공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ADV 협회장 랄프 바이젤(Ralph Beisel)은 " 2013년 많은 지역공항들은 운영비를 더 이상 자기 자본 내에서 충당할 수 없고, 세금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전하였다.

한편,적-녹색 연합 주정부는 부채위기의 한(Hahn) 공항이 자신의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려고, 1 만 개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1억 2천만 유로의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결정하였다. 

칼든주의 요르그 리즈(Jorg Ries) 대변인은 " 지역공항의 경제적인 운영면에서의 손실만 볼 것이 아니라, 공항이 가져오는 장점들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비스바덴(wiesbaden) 주의 경제부 장관은 " 카젤과 그 주변은 경제적인 호경기를 맞고 있는 지역이므로, 그에 맞는 항공 운송수단을 위한 인프라 구조가 필요하다." 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파데본 공항의 대표 엘마 클라이네라트(Elmar Kleinert)는 " 카젤-칼든은 공항은 동종공항을 잠식한다."고 비판하였다. 

이는 2012년에 비해 파데본 이용 승객수가 10% 이상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영 상 이익을 보고 있지만, 건물운영비와 시설 이용비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금액이기 때문에, 파데본 공항은 결국 백만유로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이규경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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