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범죄 크게 증가

by eknews21 posted Ju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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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범죄 크게 증가


지난 한해 독일에서 경제범죄가 크게 증가해 새롭게 기록을 세우면서, 경제범죄로 인한 손해가 거의 40억유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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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andelsblatt.com)


지난 12일자 독일언론들은 투자 사기나 인터넷 사기, 그리고 건강분야에서의 결제 속임수 등의 경제범죄가 크게 증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 범죄청의 기록에 따르면, 2017 7 4070건의 범죄가 드러나면서, 전년 대비 무려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전 이래 가장 높은 범죄건수로 기록된다.  


경제범죄로 인한 손해 액수 또한 37 4000 유로로, 전년도와 비교해 25%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죄청 측은 인터넷이 새롭고 다양한 범죄들을 창출해내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 가운데, 예를들어, 특별 컴퓨터 프로그램들로 속임수를 써서 개인정보에 혼란을 일으켜 인터넷상에서 물건 구입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 등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범죄 방법으로는 인터넷 상에서 높은 수익을 약속하고 투자자를 끄는 수법이다. 하지만, 연방 범죄청은 범죄자들이 투자된 돈을 약속한 의미에서 사용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이득을 최대화 하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들에겐 위험이 될뿐이다라고 경고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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