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화력 발전 재증가로 전체 발전비율 1/3 넘어

풍력 발전 증가로 전체 전력 발전량 중 1/4(24.1%),태양열은 전체 전력의 10.6% 차지

 

에너지 위기 가운데 전체 독일 전기 생산 방식 중 화력 발전이 다시 중요한 전원이 되고 있다. 작년에 화력 발전 비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 방식 자리를 지켰다.

독일 연방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전체 전기 생산량 중 화력 발전 전기는 1/3(33.3%)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화력 발전이 30.2%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는데 에너지 위기가 불어닥친 2022년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1년간 화력 발전 전기량은 8.4% 증가했다.

화력 발전 다음 두 번째로 독일에서 전기가 많이 생산된 발전 방식은 풍력발전이다. 

풍력 발전 비율이 비교적 적었던 2021년보다 9.4% 증가해서 작년 전체 전력 발전량 중 1/4(24.1%)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풍력발전이 21.6%에 불과했었다. 

이어 태양열 발전은 일조량이 높았던 것에 힘입어 2021년에 비해 19.5% 증가해 전체 전력 중 10.6%에 달하며 천연가스 발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반대로 원자력 발전은 2021년(12.6%)과 비교하여 작년에 절반 정도가 줄어들어 6.4%의 발전량을 기록했다. 2021년 말까지 가동 중이었던 6개의 원자력 발전소 중 3개의 발전소가 폐쇄되면서 크게 발전량이 줄었다.

2022년에 독일에서 약 5천90억 킬로와트시의 전기가 생산되었고 독일 전역으로 공급되었다. 전체 생산량은 2021년보다 약 1.9% 적게 생산되었다. 전체 전력 중 53.7%는 전통적 전력 생산 방식으로 생산되었다. 

하지만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의 생산량이 8.6%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는 기존 에너지원 발전 전력량은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의 경우 7.3% 올라 전체 전력 중 46.3%를 차지했다. 풍력발전 외에도 태양열 발전 전력이 크게 늘어나며 신재생에너지원의 증가세에 기여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량은 2022년 기존 에너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의 급격한 전력 생산량 감소를 보완하며 기존 에너지원의 비율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예를 들어 천연가스 발전으로 인한 전력 공급은 11.3% 감소했으며, 이는 2021년에 이미 5.8% 감소한 수치로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석탄 화력 발전소의 증가가 감소를 보완하며 50%가 넘는 기존 에너지원의 비율을 유지시켜주고 있다.

통계청은 "(화력 발전의 성장세의) 주된 이유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인한 가스 시장의 긴장된 상황과 그에 따른 천연 가스 가격의 대폭적인 상승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전력 생산을 위한 천연가스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반면 이에 비해 석탄은 수입 의존도가 훨씬 적은 편이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의 석탄 화력 발전 중 60%는 갈탄으로 40%는 석탄이 활용된다. 갈탄 수요는 대부분 국내에서 공급되고 있고 석탄 공급만 수입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독일, 육류 소비량 역대급 최저 기록

    Date2023.04.11 By편집부 Views74
    Read More
  2. 독일 육아 휴직, 배우자도 2주 유급 휴가 도입

    Date2023.04.11 By편집부 Views149
    Read More
  3. 독일 최대 규모 노동조합 금속노조, 4일 근무제 요구

    Date2023.04.11 By편집부 Views51
    Read More
  4. 독일, 코로나 영향에 스타트업 창업수 크게 줄어

    Date2023.04.11 By편집부 Views23
    Read More
  5. 독일, 수출 예상보다 큰 폭 상승으로 빠른 회복세

    Date2023.04.11 By편집부 Views29
    Read More
  6. 독일, 후계 인력 부족으로 중견 기업들 존폐 위기

    Date2023.04.04 By편집부 Views40
    Read More
  7. 독일, 노동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 보여

    Date2023.04.04 By편집부 Views23
    Read More
  8. 독일, 올해 세수 감소로 지방 정부 재정 지원 줄어들 듯

    Date2023.04.04 By편집부 Views24
    Read More
  9. 독일인의 월 임대료,상당 수가 급여의 1/4을 지출하고 있어

    Date2023.04.04 By편집부 Views32
    Read More
  10. 독일, 취업 이민법 개정안으로 이민 점수제 도입 추진

    Date2023.04.04 By편집부 Views135
    Read More
  11. 독일, 연방정부 올 겨울 재차 기술적 불황 가능성 경고

    Date2023.03.29 By편집부 Views28
    Read More
  12. 독일, 거주용 부동산 가격 크게 하락

    Date2023.03.29 By편집부 Views90
    Read More
  13. 독일,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업 파산 증가

    Date2023.03.29 By편집부 Views20
    Read More
  14. 독일, 대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로 고심

    Date2023.03.29 By편집부 Views37
    Read More
  15. 독일,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산업용 전기요금제 도입 검토

    Date2023.03.29 By편집부 Views52
    Read More
  16. 독일, 연금 수령액 올 6월부터 최소 4.39% 올라도 부족

    Date2023.03.29 By편집부 Views31
    Read More
  17. 독일, 높은 가격에도 불구, 여행 수요 크게 증가

    Date2023.03.14 By편집부 Views75
    Read More
  18. 독일, 아동 보호위해 정크푸드 광고 금지 법안 추진

    Date2023.03.14 By편집부 Views76
    Read More
  19. 독일, 2024년부터 가스∙석유 보일러 신규 설치 금지 추진중

    Date2023.03.14 By편집부 Views102
    Read More
  20. 독일, 충격적 채소 가격 상승세로 소비자들 시름 깊어져

    Date2023.03.14 By편집부 Views80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