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유치원비, 지역별 차이


독일의 저소득층 가정이 유치원등 보육비용으로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역별로 유치원비 부담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8일자 쥐트도이체짜이퉁지에 따르면, 뮌헨에서 두명의 자녀를 매일매일 8시간동안 보육기관에 맡기는 비용이 한달에 600유로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살 이하의 자녀를 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Krippe) 맡기는 경우 부모의 수입에 따라 식사비용을 포함해 최고 447유로를 지불해야 하고, 세살 이상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Kindergarten) 보내는데 최고 235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바이에른주의 이러한 보육기관 비용은 독일 전역에서 중하위권 수준이다.


독일 전역에서 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보육기관 비용을 조사한 결과,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슐레스베히-홀슈타인주의 부모들이 가계수입의 9% 자녀가 다니는 보육기관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더불어 추가 요금까지 부담하면서 가장 많은 부담을 지고 있었고, 8.2%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멘주가 다음 자리를 차지했다. 반대로, 가계수입의 2.4% 자녀를 보육기관에 보내기 위해 비용을 부담하는 라인란트-팔쯔주와 1.8% 비용만을 부담하는 베를린시에 거주하는 부모가 가장 적은 비용을 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가정의 부모들이 수입의 높은 비율을 보육기관 비용으로 지불해야 하면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독일 전체 평균 수입의 60% 이하의 소득을 보이는 가정의 경우 보육기관 비용으로 가계수입의 거의 10% 매달 지불하고 있으며 ( 118유로), 60% 이상의 소득을 보이는 가정은 가계수입의 5% ( 178유로)만을 보육기관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독일의 유치원 등의 비용이 수입에 따른 차등제를 두고 있지만, 점심값이나 소풍 등을 위해 필요한 추가비용들은 일괄적으로 받고 있어, 저소득층의 부담은 크게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3 24
9777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3 23
9776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5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4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4
9773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72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1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5
9770 독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출생률 기록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22
9769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68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8
9767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66 독일 내 외국인 의사 수 역대급으로 많아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65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64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63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6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6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0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6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