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55-65세 두명중 한명은 퇴직후 매달 700유로 생활비 부족


최근 조사결과 앞으로 독일에서 많은 사람들이 퇴직하고 연금수령을 시작하면서 생활수준이 낮아질 것으로 드러났다. 평균적으로 매달 700유로가 모자를 전망이다.


1-JiEun-9.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최근 저명한 독일 경제연구소 DIW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2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현재 만 55-64세 근로자들의 두명중 한명이 앞으로 퇴직하고 연금수령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살아왔던 생활수준을 유지할수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평균 700유로의 생활비가 모자르게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백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평균 이상으로 여성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이 싱글이며 학력이 낮고, 직원 없이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해당될 것으로 추측되었다.


DIW학자 마르쿠스 그라브카 (Markus Grabka)연금액수 수준이 점점 계속 낮아지고,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일했던 사람들이 일을 전혀하지 않았던 사람들 보다 더 높은 연금수준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노후연금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인정은 위협을 받게된다고 언론사와 인터뷰 하면서, 높은 수준의 연금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수입의 48% 수준의 오늘날의 연금은 그 어떤 정책적인 변화 없이는 앞으로 25년 이내에 42%로 떨어질 전망이다. 현 독일 연정정부의 합의에 따르면, 2025년까지 48% 수준의 연금을 유지시키면서, 연금보험 분담금 또한 같은기간 20% 이상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사민당이 연정 파트너인 유니온에게 지금까지 합의해왔던 2025년 까지의 기간을 더 늘려 현재 연금수준을 유지시킬 것을 요구한바 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높아지는 세금과 연금분담금 또한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독일의 연금제도는 젊은 세대가 일하면서 지불하는 사회보험 분담금으로 현재 퇴직자들의 연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하지만, 노령화 사회로 점점 더 퇴직자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지금까지의 연금 시스템으로는 재정에 구멍이 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결국, 국가가 세금으로 연금재정을 도와야 하는 상황으로, 최근 연금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의 연금제도 유지 대책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77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00
9776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5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4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3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2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1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5
9770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25
9769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59
9768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67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66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5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8
9764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3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2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1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0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59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