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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인들, 유럽연합과 관계설정 두고 의견 엇갈려 (1면)


 


독일 유권자들이 유럽연합과의 관계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대다수의 유권자는 독일이 유럽연합에 깊이 참여해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유럽연합으로부터의 자율성을 주장하는 유권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많은 유권자들이 기후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지만, 기후변화 정책을 위해 돈을 낼 생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1면 기사.png



독일 공영방송 ARD는 독일 유권자의 트렌드 변화를 추적하는 월간 설문조사를 통해 독일 유권자들이 유럽연합의 미래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52%의 유권자들은 여전히 독일이 유럽연합과의 관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응답했으나, 유럽연합을 옹호하는 응답자들의 수치는 지난 4월보다 5 퍼센트 가량 감소했다. 반면, 독일이 유럽연합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지지하는 쪽은 27%, 지난 달보다 2 퍼센트 증가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유럽연합에 대한 의견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유럽연합에 가장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응답자들은 녹색당(Die Grüne) 지지자들로 69%의 응답자들이 유럽연합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보수여당인 기독사회민주연합(CDU/CSU)를 지지하는 유권자들 역시 64%가 유럽연합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1 야당인 사회민주당(SPD) 지지자들은 59%, 자유주의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지지자들은 54%가 독일이 유럽연합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진보성향의 좌파당(Die Linke) 지지자들은 절반에 못 미치는 46% 만이 유럽연합에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반면,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 지지자들은 겨우 20%만이 유럽연합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해 심각한 의견차이를 드러냈다. AfD 지지자들의 68%는 독일이 유럽연합에 거리를 두고 보다 많은 자율성을 획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장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떤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8%는 여당인 기독사회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20%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녹색당에, 18%는 전통적인 야당인 사회민주당에 투표한다고 응답해, 이들 세 정당이 3강 구도를 이어가게 되었다. 반면, 12%는 여전히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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