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작년 위조 지폐 및 동전 횡행해 

 

지난 해 독일에서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위조 지폐가 유통되었다. 

독일 연방은행 발표를 인용한 독일 일간지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경찰, 소매업체, 은행이 독일에서 유통된 위조 유로 지폐 약 56,600장을 회수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28% 증가한 수치이다. 

연방은행 총장 벌크하르트 발츠(Burkhard Balz)는 "위조 지폐의 수가 증가한 것은 주로 200유로 및 500유로 지폐와 관련된 몇 가지 주요 사기 사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츠 총장은 "위조지폐의 수가 훨씬 더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민들이 위조지폐를 접할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다. 

독일 연방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2023년 독일에서는 인구 10,000명당 평균 7장의 위조지폐가 발행된 것으로 예상된다. 

발츠는 "이 수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5년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2015년 독일에서 95,400장의 위조지폐가 유통되었었다.

작년에는 보석, 시계, 자동차 등 명품 판매자를 속여 가짜 200달러와 500달러를 구입하게 한 주요 사기 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수치가 증가했다. 

그 결과 피해 금액은 2022년 270만 유로에서 지난해 510만 유로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독일에서 위조지폐로 인한 손실액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04년으로 610만 유로였다. 

4.배 유럽 항해중.png 4.한국산 배 유럽 항해.jpg

1.K-SHOP.jpg 1.배 치과.jpg

500유로 지폐의 생산과 발행은 2019년에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보라색 지폐는 여전히 법정 화폐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의 사건을 통해 위조지폐로 인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요령이 알려졌다. 

우선 큰 지폐의 수취를 거부하고, 큰 액수의 지폐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도 거부해야 한다. 위조지폐를 건네는 행위는 위조지폐를 유통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처벌받을 수 있다.

연방은행은 2023년에 위조동전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약 11만 6천 개가 유통과정에서 회수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7만 3천여 개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연방은행은 일부 회사가 의심스러운 위조동전을 장기간에 걸쳐 수집한 후 작년에야 연방은행에 제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위조 2유로 동전의 수가 특히 증가했다고 연방은행은 밝혔다.

2.뽀빠이(다와요).jpg 2.적외선 로시타.jpg

3.고시히라 쌀.jpg 3.킴스아시아.jpg

유럽 전체에서도 지난해 압수된 위조 유로화 지폐의 수가 24.2% 증가한 46만 7천 장으로, 인구 1만 명당 평균 14장의 위조 지폐가 발견되었다. 손실액도 전년 대비 2150만 유로에서 2500만 유로로 증가했다.

<사진:  슈피겔 온라인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3 20
9777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76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4
9775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4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3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72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71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0 독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출생률 기록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20
9769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68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8
9767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9
9766 독일 내 외국인 의사 수 역대급으로 많아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9
9765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64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63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6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6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8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6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