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집 찾는데 평균 1년 이상 걸려 

독일의 많은 사람들이 높은 임대료와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ImmoScout24 부동산 종합 플랫폼의 조사에 따르면 2명 중 1명 이상(54.4%)이 새 집을 구하는 데 1년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독일 전역에서 총 활성 검색 요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세입자가 위치, 규모, 가격 면에서 기대에 부합하는 집을 찾을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1,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2.7%가 2년 이상 새 집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64%는 올해 적절한 장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이사를 하고 싶다는 응답자 중 16%는 희망이 없다고 답했다.

ImmoScout24의 이사 게자 크록포트(Gesa Crockford)는 “시장이 매우 긴장되어 있다. 특히 임대료가 수년째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새 임대 주택을 구하려면 점점 더 많은 비용이 든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수치를 고려할 때 독일 세입자 협회의 연방 이사 멜라니 베버-모리츠(Melanie Weber-Moritz)는 타게스샤우와의 인터뷰에서 가 더 저렴한 주택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이는 적절한 자금이 뒷받침되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베버-모리츠는 연립 정부가 합의한 새로운 비영리 주택 부문의 도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대규모 비영리 주택 부문은 영구적으로 저렴한 주택을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합의가 이행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타게스샤우(Tagesschau) 보도에 따르면 독일 세입자 협회는 긴장되어 있는 주택 시장을 고려하여 세입자에게 공식 주택 검색 포털이나 광고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동료, 친구, 가족에게 거주 주택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많은 주택들이 공식적으로 광고되지 않은 채 임대되고 있다.

둘째로는 잠재적인 집주인, 부동산 관리자 또는 부동산 중개인과의 첫 접촉은 면접과 같으므로, 세입자 협회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적절한 옷차림과 용모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ImmoScout24의 이전 설문조사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을 선택할 때 개인적인 인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고 답했다.

세입자 협회에 따르면, 주택을 찾는 세입자가 주택을 임대하기 위해 또는 이전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기 위해 보상금을 지불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도 계약, 즉 집을 찾는 세입자가 가구나 가구를 구입하기로 하는 구매 계약은 허용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계약도 구매 가격과 인수 물품의 가치가 “눈에 띄게 불균형하지 않은” 경우에만 유효하다. 현행 판례에 따르면 구매 가격이 구매 대상의 실제 현재 가치보다 50% 이상 높으면 눈에 띄게 불균형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j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9
978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2
9780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79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3
9778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13
9777 독일,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 file 편집부 2024.05.01 13
9776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75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74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73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2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1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70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6
9769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7
9768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67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66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65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8
9764 독일, 연말 원자재 및 운전자 부족에 공급망 교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2 19
9763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2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