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극우정당, 당내분란으로 우경화 한층 더 심각해져

 



다가오는 세 차례 구동독 지역 선거에서 여당인 기독사회민주연합(CDU/CSU)을 위협하고 있는 독일을 위한 대안당(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이 당내분란으로 극우주의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극우주의자 뵨 회케(Björn Höcke)가 이끄는 국수주의 분파가 당내권력을 독점해나가고 있는 형세다.




 독일 내지용 - 정치2.jpg




독일의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지역 분파에 당내권력을 내주면서 극우주의로 치닫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지역 분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리아(Nordrhine-Westphalia) 지역에서 열린 당회에서 갈등 끝에 12명의 당 지도부 중 9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당 지도부가 당내 노선에 반발해 사퇴하면서 당내 권력은 토마스 뢰케만(Thomas Röckemann)대표에게 종속되게 되었다. 뢰케만 대표는 강경 국수주의자인 회케를 추종하는 인물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우경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헬무트 자이펜(Helmut Seifen) 전 독일을 위한 대안당 지역대표마저 회케의 당파가 전국적으로 당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당 이익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자이펜 대표는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가장 우선으로 이 당파에 충성하는 자들이라며 회케의 당파는 당을 실용적으로이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내분열이 지속되고 당 권력이 극단주의자들에게 넘어가면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은 우경화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치전문가들은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극단주의로 치달을 경우 전체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98 항공관제사 노조, 중재위원회 중재안 거부 file eknews20 2011.09.19 3997
9597 함부르크와 베를린, 10년사이 전기세 50%나 올라 file eknews21 2017.10.23 1907
9596 함부르크-쾰른간 장거리 기차노선 운행개시 file eknews 2012.07.25 3786
9595 함부르크-베를린간 기차 소요시간 길어져 file 유로저널 2009.02.23 830
9594 함부르크-베를린간 기차 소요시간 길어져 file 유로저널 2009.02.23 1927
9593 함부르크, 이슬람교의 종교휴일 인정 file eknews20 2012.08.21 5123
9592 함부르크, 버스 및 지하철 등에서의 음주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file eknews20 2011.09.04 2530
9591 함부르크, 극우성향 '제국시민' 지지자 급증해 충격 file eknews 2017.04.11 2519
9590 함부르크 학교시설들 중 일부, 석면 위험성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09.08 838
9589 함부르크 학교시설들 중 일부, 석면 위험성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09.08 765
9588 함부르크 의회, 보다 강화된 금연법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12.14 822
9587 함부르크 의회, 보다 강화된 금연법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12.14 2224
9586 함부르크 시장 선거 여론조사, 사민당 후보가 앞서고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2.14 1627
9585 함부르크 시의회 선거, 사민당 압승(1면) file 유로저널 2011.02.21 1978
9584 함부르크 시민들, 높은 월세와 주택 부족에 대한 항의집회 개최 file eknews20 2011.10.31 2586
9583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1859
9582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743
9581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839
9580 함부르크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사건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9.12.15 1563
9579 함부르크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사건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9.12.15 1417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