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연방의회교통법규위반 벌점제 개혁안 결의

새로 바뀌는 벌점 시스템

 

연방의회가 교통법규 위반시 부여되는 벌점제를 개혁하기 위한 법률안을 수락했다. 앞으로 연방상원의 동의가 이루어질 경우 독일의 운전자들은 새로운 벌점 시스템에 따르게 되며, 이미 벌점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들도 새로운 벌점제도에 따라 환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ram.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6 연방정부는 교통부장관 페터 람자우어(기사당 소속, 사진) 주도한 교통법규 위반 벌점제도의 변경을 위한 법안을 가결했다. 새로운 제도가 너무 느슨하다거나 또는 너무 엄격하다는 전문가들과 정치가들의 다양한 비판들에 지난 거의 무산될뻔한 법안이 통과된 것이다.


새로 바뀌게 벌점제도는 예를들면, 위반 행위의 강도에 따라 지금까지 1-7점으로 나뉘었던 것이 1-3점으로 부여되고, 최고한계 점수가 18점이였던 것이 8점으로 바뀌면서 4 또는 5점의 벌점이 모인 경우 서면상 경고를 받게 되며, 6 또는 7점의 벌점을 모은 운전자는 교육적, 심리적 요소들로 구성된 내용의 ‚운전자 적성을 위한 세미나‘(Fahreignungsseminar) 참여해야만 한다. 8 이상의 벌점을 모은 운전자의 경우는 운전 면허가 취소된다.  


람자우어는 새로운 벌점 개혁에 점수 감가제도를 폐지하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지나, 무엇보다 자민당의 압박으로 4 또는 5점의 벌점을 가진자가 또는 벌점 2점을 가진자가 5 이내 자율적으로 ‚운전자 적성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는 경우 벌점을 감가할 있는 제도를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규범 위반시 새로운 시스템에 따른 벌점들은 위험한 추월을 했을 경우 2점이였던 벌점 대신 1점을 받게되고, 30-40km/h 규정속도 거리에서 너무 빨리 달리는 경우 3점의 벌점 대신 2점의 벌점을 받게된다.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경우는 7점의 벌점 대신 3점의 벌점을 받게된다.  


기본적으로 안전에 위험을 주는 경우 벌점이 부여되는 방침으로 바뀌게 되면서 환경지역(Umweltzone)에서 환경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지 않는 경우 벌점이 부과되던 것이 폐지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벌금의 액수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개혁안은 연방상원의 동의가 아직 남아있기는 하지만 내년부터 법안에 효력이 발생하면서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에는 5400만명의 운전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즉되고 있는 가운데, 플렌스부르크에 벌점이 기록된 사람들이 9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의 대부분의 벌점 원인은 속도위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2 독일 원주민들과 이주민들, 정치적 관심분야 다르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6.24 2084
7281 독일 정부, 더 많은 가족 세금혜택과 자녀보조금 계획 file eknews21 2013.06.24 3790
7280 독일 일인 평균소득 상위 10%, 세 후 4300유로 file eknews21 2013.06.24 4429
7279 리들(Lidl) 매장에 쥐약이? file eknews21 2013.06.17 4178
7278 사민당 총리후보, 무료 보육 약속해 file eknews21 2013.06.17 2643
7277 독일 노후연금자들 두명 중 한명은 700유로 이하 수급 file eknews21 2013.06.17 3953
7276 과일과 야채에 화학비료 잔여물, 위험성 경고 file eknews21 2013.06.17 2694
7275 독일,이산화탄소세로 국민 부담 늘어날 전망 eknews 2013.06.10 2821
7274 이주민이 경영하는 기업, 지난 10년간 다섯 배 증가 file eknews21 2013.06.10 2125
7273 연방의회 이중국적 표결, 집권 연정 반대로 부결 (1 면) file eknews21 2013.06.10 2922
7272 독일의 아이들, 네명 중 한명 꼴로 가정 아동폭력의 희생자 file eknews21 2013.06.10 3628
7271 메르체데스 벤츠, 외국에서의 수요 붐으로 최고 판매기록 세워 file eknews21 2013.06.10 3030
7270 보육시설에 덜 보내지는 이주민 자녀들 file eknews21 2013.06.10 2611
7269 메르켈 총리, 독일사회 미국처럼 다양한 외모에 익숙해져야 file eknews21 2013.06.03 2719
7268 독일 이주민들, 독일 원주민들 보다 더 학력 높아 file eknews21 2013.06.03 2343
7267 독일, 2020년 까지 백만 대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 file eknews21 2013.06.03 3155
7266 높은 학력 가진 이주민, 독일 노동시장에서 기회 잡기 어려워 file eknews21 2013.06.03 2137
7265 독일 인구조사, 예상 인구보다 150만명 더 적어 file eknews21 2013.06.03 3167
7264 독일 주택대란,정부 수동적 태도 비난받아 eknews 2013.05.29 2520
7263 2025년 600만명 인력 부족해질 독일 file eknews21 2013.05.20 25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