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1 Y AMRT 와 배 이삿짐.png 독일 2 한독 과 K-MALL.png

독일, 노동시장 2022년에야 코로나 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 가능
단축시간 근무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8월 현재 실업자 수가 44만명에 이르러 


독일 노동시장은 단축 노동 지원 정책 덕택에 상대적으로 온건하게 코로나 위기 상황을 지나왔다. 
하지만 독일 노동시장이 완전하게 회복되기까지는 꽤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시장 및 직업 연구소(Das Institut fur Arbeitsmarkt- und Berufsforschung (IAB))는 자신들의 추계전망 보고서를 인용한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 보도에 따르면  독일 노동시장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 19 위기에 따른 결과들에 고통 받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로 인한 실업자 수가 44만명에 이를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도 5.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2021년에 실업자 수가 약 10만 명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수치는 코로나 위기 상황 이전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다.“라고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독일 5 샹리-슬로박 독도 .png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경제 성장이 3.2% 증가할 것이고, 실업자 수도 평균적으로 10만명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IAB의 진단 및 전체 경제 분석 분야 전문가 엔조 베버(Enzo Weber)는 “노동시장은 대대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감염병 위기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충격을 고려하면 상황의 악화 정도는 비교적 제한적이다. 또한 노동시장은 안정화 조치 덕분에 바닥까지 추락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숙박업과 소매업의 경우에는 내년에도 큰 회복세를 나타내진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산업분야들의 경우에는 노동시장이 2020년이 되서야 위기 이전 수준으로 안정화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산업들이 올해 겪은 손실과 비교했을 때 회복세가 시작하더라도 피해 상황은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슷한 상황이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업들이 속해 있는 “기타 서비스업“에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타 서비스업 분야에서 올해에만 11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된다. IAB의 진단에 따르면, 가공 생산업, 특히 자동차 산업 부문과 자동차 이송 부문에서 올해에만 16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고, 내년에는 재차 6만개가 감소할 것이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배 치과.png

 IAB 연구자들은 이러한 산업과는 구별되게 무엇보다도 “공공 서비스 영역과 교육 그리고 건강 관련 영역“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 산업들에서는 금년과 내년에 각 부분 별로 19만개의 일자리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또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화된 생산과정과 서비스 과정의 네트워크화를 통한 통신 산업 영역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독일 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과제는 경기에 따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의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다. 생산 인구 잠재력은 올해 10만명, 그리고 내년에는 5만명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현대냉.png 유럽 3 독도-YBM.png 유럽 5 천수탕-판아시아.png 유럽 2 한국TV- 셀러드마스터.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3 독일의 대학 등록금, 외국인에게만? file eknews21 2013.04.15 4465
9542 동독지역은 여행 위험지역? file eknews21 2015.10.09 4458
9541 독일에서 직장에 병가를 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지역은? file eknews21 2013.03.18 4454
9540 오르가즘 때문에 성관계 스트레스 file 유로저널 2006.10.25 4447
9539 독일의 감자산업 카르텔, 10여년간 억 단위의 유로 부당이득 취해 file eknews21 2013.05.13 4442
9538 독일 일인 평균소득 상위 10%, 세 후 4300유로 file eknews21 2013.06.24 4429
9537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의 개항, 또 다시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다. file eknews 2013.01.10 4428
9536 독일 청소년들의 성경험 연령 점점 높아져 file 유로저널 2010.09.06 4425
9535 독일 교육부 장관, 이주민 교육시스템으로 통합 강화해야 file eknews21 2015.03.02 4423
9534 독일 경찰, 극우주의자들이 숨겨놓은 무기 발견 file 유로저널 2009.01.26 4414
9533 코로나가 바꾼 독일 기업 환경, 재택근무 유지 희망 증가해 file 편집부 2020.07.22 4400
9532 방송수신료 일괄 징수는 평등 원칙에 위배 항의 file eknews 2013.09.11 4374
9531 독일의 주요 큰 도시들, 지속적인 집세 상승과 더불어 비어있는 집 거의 없어 file eknews21 2013.05.20 4352
9530 연방 대법원, 계속적으로 세입자에게 불리한 판결 내놔(1면) file eknews20 2012.08.07 4341
9529 독일, 1 600만 이메일 계정 해킹 당해 file eknews21 2014.02.03 4322
9528 증가하는 이주민 비율에 대비하는 독일 의료시스템(1면) file eknews21 2013.04.29 4321
9527 독일 우표값, 또 다시 상승 file eknews21 2014.10.05 4316
9526 집 계약시 계약서 작성에 유의해야 file eknews20 2012.11.13 4316
9525 독일 마르크, 오늘날 가치 수십배 file eknews21 2016.06.28 4304
9524 루프트한자, 보안검색 강화 논의 file 유로저널 2009.12.29 4304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