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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08:42
독일의 주요 큰 도시들, 지속적인 집세 상승과 더불어 비어있는 집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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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주요 큰 도시들, 지속적인 집세 상승과 더불어 비어있는 집 거의 없어 독일의 부동산 시장에 비어있는 집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큰 도시들에서 문제가 되고있다.
Empirica 연구소의 최근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6일자 쥐트토이체 짜이퉁에 의한면, 독일에 비어있는 집의 비율이 지난 6년간 연이어 계속 줄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작년 한해 비어있는 집의 비율은 전체
3,2%인 결과를 가져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독일의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비상사태로 볼수는 없지만,
약 20곳의 도시들에서 집이 부족한 현상들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바라보고 있다.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슈튜트가르트, 뒤셀도르프와 같은 큰 주요 도시들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미 몇년 전 부터 증가하는 집세와 관련해 수입의 큰 부분을 집값으로 지불하고 있는것과 더불어,
이러한 주요 큰 도시들의 비어있는 집의 비율들 역시 눈에띄는 결과들을 보이고 있다. 뮌헨의 경우 비어있는 집의 비율이 전체
0,6%, 함부르크는 0,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지만, 독일의 큰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 잘쯔키터(11,7%)나 쉠니쯔(10,4%),
슈베린(9,9%)과 같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비어있는 집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큰 주요 도시들에서 거주하기 원하는 세입자들이 빈집을 찾기 힘든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다. 독일의 동서독의 지역적 차이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차이를 보여 베를린을 제외한 동쪽 지역에 비어있는 집의 비율은 6,5%로 2,7%의 비율을 보인 서쪽 지역보다 비어있는 집이 확연하게 많은 것이 확인되었다. 몇년 전 부터 주요 큰 도시들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상황들을 보도한 쥐트도이체 짜이퉁은 앞으로 독일의 부동산 정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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