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의료보험감독청이 재정 흑자를 기록한 3곳의 의료보험조합들에 대해 보험료 일부를 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 돌려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의료보험감독청장인 막시밀리안 가스너(Maximilian Gaßner)는 기술인 의료보험조합(Techniker Krankenkasse), 한자동맹 의료보험조합(Hanseatische Krankenkasse), IKK gesund 사 등 세 곳에 대해 사회법전에 규정된 예비비 최고한도액을 초과하여 보유하고 있는 것이 명확한 만큼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일부를 법규에 의거하여 환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의료보험과 관련한 사회법전의 규정에 따르면 의료보험조합이 보유할 수 있는 예비비의 액수는 해당 조합의 1달 지출액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또한 "운영예비자금"은 1달 지출액의 절반을 초과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의료보험감독청은 위에서 언급한 3곳의 의료보험조합들의 예비비는 1.5개월의 지출액을 훨씬 넘는 상황이어서 환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기술인 의료보험조합의 경우에는 2010년에 5 7700만 유로, 2011년에는 9 6200만 유로의 재정 흑자를 기록한 상황이며, 한자동맹 의료보험조합은 2010년에 1200만 유로, 2011년에는 3000만 유로의 재정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IKK gesund 사는 2010년에 630만 유로의 재정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2011년 재정 흑자 액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의료보험감독청의 보험료 환급 요구에 대해 이 3곳의 의료보험조합들은 6월 초까지 환급을 시행하거나 아니면 환급을 거절할 경우에는 합당한 사유를 제시하여야 한다. 만약 환급을 거절하는 경우에는 의료보험감독청이 해당 사유가 적절한 것인지의 여부를 심사하게 되며, 환급 거절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이후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의 절차로는 강제적인 환급 조치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이 3곳의 의료보험조합들 외에도 다수의 법정 의료보험조합들이 최근 계속해서 재정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법정 의료보험조합들의 총 예비비 규모가 10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의료보험 분야의 재정 흑자가 나타나게 된 것은 2010년도의 보건분야 비용절감 조치로 인해 약 값 등이 동결/인하되고 보험료 액수의 인상과 세수 증가에 따른 국가보조금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연방 보건부장관인 다니엘 바(Daniel Bahr)와 연립정부의 각료들은 높은 수준의 예비비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보험조합들에게 그 동안 꾸준히 보험료 환급을 요청해왔다.
법정 의료보험조합들 외에도 정부가 운용하는 보건기금도 95억 유로 규모의 예비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 tagesschau 전재)

2-krankenkassen-Tagesschua.jp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22 "폴란드 관계악화가 독일인 권익침해해서는 안돼" 유로저널 2006.09.13 653
9521 "폴란드 관계악화가 독일인 권익침해해서는 안돼" 유로저널 2006.09.13 1622
9520 "폴란드가 양국관계 악화 책임" file 유로저널 2006.11.01 743
9519 "폴란드가 양국관계 악화 책임" file 유로저널 2006.11.01 2124
9518 "폴란드가 양국관계 악화 책임" file 유로저널 2006.11.01 884
9517 "하우프트슐레 폐지해야" 유로저널 2006.07.11 1875
9516 "하우프트슐레 폐지해야" 유로저널 2006.07.11 1044
9515 "하우프트슐레 폐지해야" 유로저널 2006.07.11 922
9514 "한국.중.소련은 북의 비밀스런 친구" file 유로저널 2006.10.18 1608
9513 "한국.중.소련은 북의 비밀스런 친구" file 유로저널 2006.10.18 802
9512 "한국.중.소련은 북의 비밀스런 친구" file 유로저널 2006.10.18 686
» "흑자 기록한 의료보험조합, 보험료 일부 환급해야" (1면) file eknews20 2012.05.15 1594
9510 '슈바르츠발트 산 햄'이라 이름붙일 수 있으려면... file eknews20 2011.10.17 2244
9509 '자메이카 연정' 협상 결렬, 대연정 주도권 쥔 사민당 file 편집부 2017.11.28 1813
9508 '코로나19' 사태 직격탄 맞은 독일 경제,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위기 전망 file 편집부 2020.04.02 3253
9507 '코로나19'영향, 독일 등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 file 편집부 2020.02.18 3934
9506 '타인의 생활' 오스카 외국영화사 추천 file 유로저널 2006.09.20 2150
9505 '타인의 생활' 오스카 외국영화사 추천 file 유로저널 2006.09.20 843
9504 '타인의 생활' 오스카 외국영화사 추천 file 유로저널 2006.09.20 909
9503 '할례'판결에 대해 메르켈 총리 견해 밝혀 file eknews20 2012.07.16 3331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