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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8년 이래 처음으로 무역 적자 기록 

러-우크라이너 전쟁 발발 후 경제 제재 속에도 대러시아 수출 29.4% 증가해

 

올해 5월 독일 수출이 전달과 대비해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0.5% 소폭 하락하며 1,2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올해 5월 수입은 2.7% 상승하며 1,267억 유로에 달하며 결국 5월에 무역수지는 9억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독일이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8년 1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2008년 이전의 무역 수지 기록은 통계 방식이 전환되는 까닭에 비교할 만한 데이터가 없는 상황이다. 

독일은 계속해서 높은 수출 흑자 전환으로 몇 년간 비판을 받아왔었다.

스위스의 프라이빗 뱅크 율리우스 베어(Julius Bär) 소속 책임 이코노미스트 다비드 콜(David Kohl)은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cchau) 보도를 통해 이번 하락 추세가 부족한 물량과 관련이 깊다고 언급했다. 

콜은 “수요는 여전히 상당하지만,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물류 부족으로 인해 상품 수량을 채우지 못하며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수출 데이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러시아로 가는 수출량이 상승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공격 이후 러시아 대상 경제 제재와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5월 러시아로 가는 수출량은 29.4% 늘어 10억 유로를 기록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러시아 수출량이 현저하게 감소한 바 있다. 러시아 수입량은 전 달에 비해 9.8% 줄어 33억유로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주로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출하고 있다.

연방 통계청 소속 디르크 몰(Dirk Mohr)은 “러시아 수출액의 증가 원인은 부분적으로 상승한 가격에 있다. 하지만 또한 경제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 의약품 수출이 증가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독일 기업들은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 약 675억 유로 상당의 제품들을 수출했는데, 이는 4월과 비교하여 2.8% 하락한 수치이다. 

이와는 반대로 유럽연합 외 국가들로의 수출액은 증가해, 4월과 비교하여 2.3% 늘어 583억 유로에 달했다. 

가장 독일 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4월에 비해 5.7% 증가해 134억 유로를 기록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0.5% 증가해 87억유로에 달했다.

2021년 5월에 비해서는 올해 5월 총 수출액은 11.7% 상승해 1,258억 유로를 기록했다. 수입 또한 작년 5월과 비교하여 27.8% 올라 1,267억 유로에 달했다. 러시아로의 수출은 작년과 비교하여 54.6%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 5월 중국이 독일에서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한 나라로 180억 유로에 달했는데, 이는 4월보다 1.6% 감소한 수치이다. 다음으로 미국이 74억유로로 지난 4월보다 9.7% 상승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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