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코로나 관련 전화 병가 진단서 발급 다시 가능

 

독일 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유선상 병가 진단서를 11월 30일까지 다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가벼운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개인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유선으로 진단서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전화로 받은 진단서는 7일간 유효하다.

또한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한 번 더 진단서를 7일 연장할 수 있다. 환자들은 우선 근처 개인 병원에 전화를 하고 의사와 면담을 해야 한다. 이 면담을 통해 근무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면 병가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독일 의사∙보험∙병원 연방 협의회(G-BA) 발표를 인용한 독일 슈피겔(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G-BA 측은 "이번 유선 진단서 발급 재도입에 대해 “필요치 않은 위험을 피하고 조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같은 정책은 개인 병원에 많은 환자들이 대기실에 모여 새로운 감염 상황을 만드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제도의 목적이다. 

G-BA 측은 현재 화상 진단이 상용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G-BA 회장 요제프 헤켄(Josef Hecken)은 코로나 감염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동시에 다음 달부터는 감기와 독감 시즌이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헤켄 회장은 “전화 진단서 발급 제도는 간단하고 이미 증명된 제도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해답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1일 2년간 지속되었던 전화 진단서 발급이 점차 낮아지는 코로나 감염자 수로 인해 해제 되었었다. 하지만 G-BA 측은 당시에도 이 제도의 재도입을 주장했었다.

독일 공보험사 DAK는 가벼운 호흡기 질환에 대해 전화 진단서 발급을 하는 것에 대해 찬성의 뜻을 밝혔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와의 인터뷰에서 DAK 대표 안드레아스 슈톰(Andreas Storm)은 “이 제도는 이미 효과가 증명되어 있으므로 도입 여부에 대한 논의가 필요 없다.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병가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회연합 VdK 또한 이번 제도의 재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표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VdK 회장 베레나 벤텔레(Verena Bentele)는 “위험군들이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이 있는 만남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감염 이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예방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방 노동조합 Selbsthilfe 또한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Selbsthilfe 조합장 마틴 단너(Martin Danner)는 “만성 질병을 갖고 있는 위험군들의 경우 개인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닌 대안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주치의 협회는 우선 의사들이 전화로 병가 진단서를 도입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치의 협회장 울리히 바이겔트(Ulrich Weigeldt)는 “이 정책은 가능성이지 의무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각각의 의사들의 개인 평가에 따라 이 제도의 도입 여부가 달려 있어 환자들은 미리 지역 주치의에게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02 독일 썩은 고기 파동, 일파만파 - 이번엔 프랑크푸르트에서 발견 file 유로저널 2006.09.15 3392
9501 프라이부르크대학교 첨단학문 유치 file 유로저널 2006.09.20 2001
9500 전화상담 서비스 50주년 기념 file 유로저널 2006.09.20 1598
9499 "독일 서비스분야 더 개방해야" file 유로저널 2006.09.20 1640
9498 지멘스 임원급여 30% 인상 file 유로저널 2006.09.20 1914
9497 "교황 테러대상 될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06.09.20 1573
9496 스칸디나비아 독일인 구직자들에게 인기 file 유로저널 2006.09.20 1862
9495 돼지저금통 사진공모 file 유로저널 2006.09.20 1820
9494 비만 갓난아이 심각 file 유로저널 2006.09.20 1796
9493 진시황묘에 침입한 독일인 훈방조치 file 유로저널 2006.09.20 4216
9492 추크슈피체 첫 등정 50년 앞당겨져 file 유로저널 2006.09.20 1927
9491 메르켈총리, 강제추방희생자 기념관 건립 지지 file 유로저널 2006.09.20 1857
9490 '타인의 생활' 오스카 외국영화사 추천 file 유로저널 2006.09.20 2150
9489 독일 연방의회, 역사적인 중동 파병 의결 file 유로저널 2006.09.20 1676
9488 세계 어린이의 날, 145개국에서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9.21 1936
9487 독일 전문인력 유출 심각 유로저널 2006.09.22 1542
9486 독일, 2007년 부가세 인상 경기 둔화 유로저널 2006.09.22 1803
9485 박근혜 전 대표 내주 독일방문 유로저널 2006.09.22 1646
9484 독일인들의 최대여행선호지 - 쾰른 성당 file 유로저널 2006.09.27 2175
9483 독일 학교 교사 약 16 000 명 부족 유로저널 2006.09.27 1345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