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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지난 60년 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에 반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10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발표하였다.

작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총 3648명이었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 504명이 감소한 것이며, 비율로는 12%가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겨울철의 추운 날씨와 폭설로 인해 사고 건수는 증가하여 총 241만 건을 기록하였다. 이는 1999년 이후로 가장 많은 사고 건수이다. 그렇지만 사고의 대부분은 큰 손해가 없는 사고들이었다. 물적 손해를 수반한 사고의 건수는 6% 정도 증가한 총 212만 건을 기록하였다.

한편 2010년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였으며, 평균적으로 매 18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다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15세 미만의 청소년의 부상 건수는 7.2% 감소한 28,629건으로 집계되었지만, 사고의 대부분이 치명적인 사고였다. 교통사고로 작년에 사망한 어린이의 숫자는 총 104명으로서 이 중 49명은 승용차 탑승 중에, 그리고 28명은 도보 중에, 20명은 자전거 탑승 중에 사고로 사망하였다.

무엇보다도 자동차에 동승한 어린이의 사망자 숫자가 전년도에 비해 32%나 증가하였는데, 특히 만 9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대부분이었다. 독일 교통클럽의 교통정책 대변인인 게르트 로트지펜(Gerd Lottsiepen)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가 증가하는 것은 매우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부모들은 짧은 구간이라도 어린이를 차에 태우는 경우에는 반드시 카시트에 태워 안전밸트를 채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교통사고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과속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차량 좌회전 및 우회전 시의 실수, 유턴 시의 실수, 후진 시의 실수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의 국장인 잉게보르크 포른드란(Ingeborg Vorndran)은 경찰청에 사고 원인으로서 집계된 것처럼 부적절한 속도라는 것은 상황별로 매우 상이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시속 30킬로미터도 매우 빠른 속도라고 말했다. 2010년도에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총 1441명이었으며, 총 교통사고 사망자 중 40%를 차지하였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는 342명으로서 총 교통사고 사망자의 11분의 1을 차지하였다.

 

(사진 – dpa 전제)

 

unfall-dp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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