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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김나지움 교과과정 다시 9년으로


독일의 인문계 고등학교인 김나지움의 교과과정이 2015년부터 다시 9년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3.jpg 

(사진 출처: Sueddeutsche. de)


독일의 많은 주들은 지난 여러해 동안 많은 논란속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9년에서 8년으로 줄이며, 소위 터보 아비투어를 도입했다. 그로 인해 작년 한해 독일의 많은 대학들은 늘어난 신입생과 부족한 강의실로 홍역을 치룬바 있으며, 김나지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짧아진 교과과정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식들이 넘쳐나 왔다. 하지만 지난 19일자 쥐트도이췌 짜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니더작센 주에서 독일에서는 처음으로2015년 여름방학 이후 김나지움의 교과과정이 다시 이전과 같이 9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민당 소속 니더작센 주의 문화부 장관인 프라우케 하일리겐슈타트(Frauken Heiligenstadt)는 하노버에서 열린 한 포럼(„Gymnasium gemeinsam staerken“)에서 니더작센 주 김나지움의 교과과정을 9년으로 다시 늘릴것을 밝히면서, „우리는 단순히 예전 교과과정으로 회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더 현대적인 김나지움 9년의 교과과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김나지움의 교과과정이 도입되면, 핵심 교과과정의 내용은 김나지움 8년일때와 동일한 이유로, 늘어난 1년은 선생님들의 심적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번 니더작센주의 김나지움 교과과정에 대한 결정은 다른 주들에게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이미 몇몇 주들은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에른 주는 국민청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헤센 주와 바덴 뷔텐베르크 주에서는 이미 김나지움 8년과 김나지움 9년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난 달 독일 언어학자 연합의 회장 하인쯔 페터 마이딩어(Heinz Peter Meidinger)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니더작센 주의 결정은 독일 각 주들의 김나지움 정책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터보 아비투어를 비판하는 입장을 보이며, „근본적인것이 신속함 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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