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시 '노드스트림2' 사업 보류



1275-독일 5 사진.png



독일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는 한, '해저 천연가스관 노드스트림2(Nord Stream2)'사업의 운영을 허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드스트림2는 러시아 북서부에서 발트해 해저를 지나 독일 북부로 이어지는 길이 1230㎞에 달하는 해저 가스관이다. 러시아는 해당 가스관이 가동되면 즉각 대규모 가스 공급이 이뤄져 유럽 에너지 대란이 해소될 수 있다며 독일 당국에 가스관 승인을 압박해왔다.



하지만 러시아가 노드스트림2의 조속한 승인 압박을 위해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축소해 에너지 대란을 촉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최근 유럽연합(EU)에 대한 벨라루스의 ‘난민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인 상태다.



독일의 아넬리스 베어복 외무장관은 미국과 합의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경우 노드스트림2 사업의 허가는 계속해서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라프 숄츠 총리도 폴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가 유럽 국가의 국경을 침범할 경우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EU 가스 공급 경유지로서 우크라이나의 역할 및 우크라이나 가스 산업을 보호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원, 유럽의 주요 공급처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폴란드 마테시우 모라비에츠키 총리도 노드스트림2가 인접국 우크라이나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 독일이 가스관 운영을 최종적으로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폴란드는 가스관 증설에 따른 EU의  對러시아 가스 의존도 확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경유 가스물량 축소 가능성을 지적하며, 노드스트림2 사업을 단순 에너지 문제가 아닌 EU 전략적 차원에서 접근할 것을 요구하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메르켈 총리가 승인한 노드스트림2 프로젝트는 러시아-독일 직결 가스관 부설사업으로, 독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가스관 경유 對EU 가스공급유지를 조건으로 추가 했다.



가스관 부설 공사는 지난 9월 완료되었으나, 독일 당국은 EU 에너지규정에 따른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11월 가스관 운영을 위한 인증절차를 잠정 중단했다.



이는 독일이 “절차적 문제에 따른 일시적 중단”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번 조치를 두고 외신들은 ‘더는 러시아에 끌려다닐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해석했다.



 또한, 미국과 EU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러시아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동반하는 제재조치 부과를 공언하고 있으며, 국제대금결제 네트워크 스위프트(SWIFT)이용 차단, 노드스트림2 사업 불허 등이 제재조치로 거론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18 독일, 다시 심각해지는 코로나 상황에 우려 ... 여름 대유행 찾아올지도 file 편집부 2022.03.15 53
9417 독일, 작년 연립주택 건설 크게 늘어 file 편집부 2022.03.15 71
9416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5 23
9415 독일 기업들,올해 경제 닉관적으로 전망해 file 편집부 2022.03.02 83
9414 독일, 방송 수신료 2024년까지 우선 18.36유로로 동결 결정 file 편집부 2022.03.02 66
9413 독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경제도 위기 고조 file 편집부 2022.03.02 51
9412 독일, 러시아행 수출 물자에 대한 연방 정부 보증 중단 file 편집부 2022.03.02 40
9411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410 독일, 공공임대 주택 건설에 10억 유로 이상 투자 file 편집부 2022.03.02 63
9409 독일, 치솟는 물가를 임금 인상률을 못따라 가계에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61
9408 독일, 코로나 위기동안 총 경제 손실 3,300억유로 file 편집부 2022.03.02 20
9407 독일,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file 편집부 2022.03.02 26
9406 독일인 79%, 러시아 가스로 부터 더 많은 독립 원해 file 편집부 2022.03.02 46
9405 독일, 원자력을 녹색금융 대상에서 제외 확고해 file 편집부 2022.03.02 22
9404 독일, 오미크론 유행 절정에 도달로 완화 논의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2 37
9403 대기질 좋아지고 있는 독일, WHO 기준에는 훨씬 못 미쳐 file 편집부 2022.03.02 29
9402 독일과 유로존,‘식료품 물가 상승 쇼크‘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2 32
9401 독일, 미니잡 급여 상한선 520 유로로 인상해 file 편집부 2022.03.02 203
9400 독일, 신년 연료비 작년에 비해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2 26
9399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file 편집부 2022.03.02 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