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개정 이민법, 비EU출신 숙련 외국인 노동자 취업에 유리

독일의 새 이민법이 지난 6월 개정되면서 비EU출신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지위 획득에 실패한 난민신청자들의 독일 사회로의 통합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새 개정안은 고숙련 외에도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한해 독일 기업들에게 고용 적합성을 설명하는 절차를 면제해줌에 따라 비EU출신 외국인 노동자가 독일 노동시장에 더욱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1206-독일 3 사진.png

반면, 새 개정안은 난민지위 획들에 실패한 난민신청자들을 자국으로 송환하는 절차를 가속화하고 해당 공권력의 권한을 확대시켜, 매년 예정된 난민송환 계획의 절반도 성공하지 못하는 독일 난민송환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시키게 되어 난민들을 위해서는  ‘당근과 채찍’ 정책이 되고 있다.

송환대상자들이 송환절차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생계지원을 끊을 수 있고, 송환 전 송환대상자들을 일반감옥에 수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정안이 독일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일경제연구소(IW)가 실제 수만 가구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민자들의 높은 실업률은 상당 부분 낮은 수준의 독일어 지식 때문이라고 지적했고, 독일 현지인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고 출신 국가에서나 독일 내에서 고등교육을 이수한 자들은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독일에서는 지난 10년 간 이어져온 경제성장과, 지난 30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률, 1990년 대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등 고용증가를 위한 최적의 경제 조건이 형성되면서 숙련노동자들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새 이민법은 유럽연합 밖에서 더 많은 숙련노동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으로 기업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독일로 향한 망명 신청자들이 올 9개월동안 내전 위기 국가인 시리아와 이라크로부터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터키인 망명자 수는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독일 현지 언론 디 벨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망명 신청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약 11만 300명으로 확인됐다. 난민 지위를 얻기 위해, 또는 정치적 박해를 피해 독일에 온 사람들이다. 망명 신청자의 21.8%는 부모가 독일에 입국한 후 태어난 1세 이하의 유아들이었다. 

망명 신청자가 감소한 이유는 내전 위기 국가인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온 사람들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내무부는 밝혔다. 

시리아와 이라크의 망명 신청자는 각각 3만 명, 10만 654명으로 파악돼 망명 신청국 1, 2위를 기록했다. ‘연방 이민난민청(BAMF)’은 오히려 터키에서 온 망명 신청자가 8천 32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3위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망명 신청자가 약간 감소했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난민 포함 100만 명 이상이 독일에 입국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3 독일, 베이비시터 등 보육과 관련한 비용들 세금공제 가능 file eknews21 2013.07.15 10148
9762 에어버스 380 제작지연이유조사 file 유로저널 2006.06.20 9866
9761 독일의 생활물가, 지속적인 상승세(1면) file eknews20 2012.08.13 9650
9760 독일 총재 앙겔라 메르켈, 1/4 은 폴란드인 file eknews21 2013.03.18 9602
9759 OECD, 독일 이주자 수용 시스템 향상 평가 file eknews 2013.02.12 9338
9758 독일에 사는 외국인의 평균임금, 독일인 평균임금의 삼분의 이 수준(1면) file eknews21 2013.01.14 9145
9757 프로이센 왕세손, 독일 정부에 미술품 반환 요구 file eknews10 2019.07.16 8911
9756 유아용 카시트에 관한 새로운 규정, 신생아부터 15개월 까지 차량 운행 반대방향 이동이 안전해 file eknews21 2013.04.29 8908
9755 독일, 2019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전년대비 6% 상승에 그쳐 file 편집부 2020.02.18 8845
9754 독일, 2035년까지 독일 전력 33% 차지하는 화력발전 전면 폐쇄 file 편집부 2020.01.22 8830
9753 독일 대학생, 학사졸업(Bachelor)으로 충분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4.06.16 8807
9752 “창녀 매일 25유로 세금납부해야 할 듯” file 유로저널 2007.05.23 8794
9751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업 순위 발표 file eknews 2015.05.05 8792
9750 독일 내 수개 주, 학교에서 니캅 착용 금지 도입에 논란 예상 file 편집부 2020.02.11 8656
9749 獨, 유력지 ‘북한 위조지폐 관련 의혹’보도 file eunews 2006.05.29 8547
9748 지난 20년동안 70% 증가한 독일의 사립학교 file eknews21 2013.02.18 8492
9747 유명 제과업체 하리보(Haribo)에 240만 유로 과태로 부과 file eknews20 2012.08.07 8432
9746 독일 산업 대명사, 제조업들이 세계를 조종한다 유로저널 2010.10.06 8383
9745 독일 이중국적 허용문제, 또 다시 논란 file eknews21 2014.02.10 8380
9744 독일연방정부 시민권 취득절차와 요건 표준화한다 file eunews 2006.05.30 830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