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뮌헨 지방 내 '우버' 앱 사용 금지로 논란

독일 뮌헨 지역 내에서 ‘우버’ 앱 사용이 금지되어 논란이 되고 있지만, 우버측이 이미 위법성이 야기된 구 버젼을 수정한 후 현재는 신 버젼을 사용하고 있어 우버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독일 지역 Suddeutsche Zeitung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뮌헨 지방법원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우버’에 대해 뮌헨 지역 내 사용 금지 판결을 내렸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뮌헨의 한 택시 회사가 “공식적으로는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가 실질적으로는 택시 영업을 하고 있다”라며 여객운송법을 위반한 혐의로 ‘우버’를 고소했고, 이에 대해 법원이 택시 회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우버’는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택시영업과는 차이가 있다. 독일 현행법상 렌터카 운전자가 길에서 승객을 기다리는 행위는 불법에 해당된다. 고객의 요청이 회사로 접수되면, 회사에서 운전기사를 배정해 차량을 대여하는데, 몇 가지 예외 경우를 제외하면 운전자는 운행 후 반드시 회사로 복귀하여야 하고, 그곳에서 다시 배차 요청을 받아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여야 한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하지만 ‘우버’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운전자가 도로에서 승객을 기다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버 측은 몇 차례의 법정 공방에서 “앱 상에서 해당 내용을 수정하였으며, 현재는 운전자들에게 이른바 ‘복귀 의무’를 준수하도록 고지하는 등 법적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그러나 뮌헨 지방법원 제 4 상사 재판부는 여러 차례에 걸친 심리를 통해 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결론지으면서 “회사에서 문자 메시지로 운행 여부를 확정해 주기 전에 이미 앱에서 대기 승객의 위치를 볼 수 있었다“라는 전 우버 운전자의 증언이나, ”우버 기사가 공항에서 시내로 운행한 이후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 다른 승객을 기다릴 예정" 이렀다는 승객의 진술 등이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우버 측은 “우버 블랙, 우버 X, 우버 밴 서비스가 비록 형식적으로 법을 준수했지만, 운전자들이 이를 쉽게 편법 운행 하도록 방조한 책임이 일부 있다”라며 과실을 인정하고 판결을 수용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해당 결정으로 인한 실질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버 측 대변인 토비아스 프롤리히는 “이번 판결은 구버전 앱에만 한정되는 것이며, 해당 소송과 관련된 부분은 모두 수정했다”라며 “지난해 12월 23일 이후의 새로운 버전은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기사 및 사진: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63 부유세 도입 불투명 eunews 2006.05.29 2209
9762 극우주의자 공격 두고 논란 eunews 2006.05.29 2362
9761 보리스 베커, "클린스만 이해” file eunews 2006.05.29 2899
9760 축구대표팀 강훈련 file eunews 2006.05.29 2580
9759 “쉔봄 물러나야” eunews 2006.05.29 2318
9758 벡 사민당 당수 에르하르트 배워라! eunews 2006.05.29 2492
9757 구동독인들 극우주의 대처 용기부족 eunews 2006.05.29 2198
9756 EU집행위원회 file eunews 2006.05.30 2533
9755 세금 추가인상 두고 사민당 내분 file eunews 2006.05.30 2298
9754 앞으로 1세기간 기후변화 극심 file eunews 2006.05.30 2329
9753 권고받은 직업 거부시 실업급여 삭감 eunews 2006.05.30 2508
9752 폴크스바겐, 스페인에서 폴로생산 중단 eunews 2006.05.30 2232
9751 집주인 횡포 더 이상 안 통한다 file eunews 2006.05.30 3691
9750 도이체반 프랑크푸르트로 이전? file eunews 2006.05.30 2377
9749 기업 2/3가 규제늘었다 eunews 2006.05.30 2139
9748 세븐-일레븐 독일에 진출 file eunews 2006.05.30 2758
9747 1일부터 타사 제품도 보증금 환불 file eunews 2006.05.30 2048
9746 BMW제조원가 인하 노력 file eunews 2006.05.30 2344
9745 우주 실험실 콜럼버스 완성 file eunews 2006.05.30 2141
9744 기민당/기사당 주 시민권 시험기준 합의 file eunews 2006.05.30 238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