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1279-독일 3 사진.jpg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작년 말 독일 경기가 다시 한 번 현저한 감소세를 보였다. 



독일 연방 통계청은 작년 10 월부터 12 월까지 독일 경제가 지난 분기보다 약 0.7% 하락했다고 전했는데,이는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다.



코로나 방역 수칙이 강화되며 특히 개인 상점과 요식 및 숙박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고 개인 소비 또한 지난 분기에 비해 4/4 분기에 크게 감소했다. 



그 외에도 원자재 부족과 반도체와 같은 필수 자재들의



부족 문제가 경기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현재 많은 생산 기업들의 거래 계약은 꽉 차 있지만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 속도로 물량을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유행이 올해 상반기 경기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불경기로 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만약 경제가 2 분기동안 연속해서 지속적 하락세를 겪는다면 이는 불경기로 넘어 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올해 초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팬데믹 상황이 가라앉기만 한다면 체감할 만한 경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코메르츠 방크 경제 전문가 요르그 크래머(Jorg Kramer)는 “초여름부터 독일 경제는 코로나 상황이



누그러짐과 동시에 크게 회복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팬데믹 동안 모아두었던 많은 추가 저축액중 일부를 소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약 자신들의 가용 수익의 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코메르츠 방크 측은 여름에 독일 국내총생산은 다시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독일 연방 정부는 올해 총 3.6%의 경제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고 2023 년에는 2.3%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연방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Robert Habeck)은 의회 연설을 통해 “우리는 강한 경제와 안정적인 노동 시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 지속되는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아직까지 역동성은 약화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연방 통계청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경제 성장률은 2.8%에 달했고,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었던 2020 년에는 -4.6%를 기록했다.



하지만 프랑스나 스페인과 같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독일의 경제 회복세가 더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타게스샤우는 우선 다른 유럽 국가의 경제가 독일에 비해 코로나로인해 더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을 첫 번째 원인으로 꼽고 있다.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은 후 회복 정도의 폭이 독일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타게스샤우는 분석했다.



그 외에도 독일의 전체 경제는 자동차 산업과 같은 생산 산업의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크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로 설명될 수 있다. 



타게스샤우는 특히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물자와 반도체 부족 문제에 독일이 스페인과 같은 다른 나라보다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No Image 29Nov
    by 편집부
    2023/11/29 by 편집부
    Views 17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2. No Image 23Apr
    by 편집부
    2024/04/23 by 편집부
    Views 17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3. No Image 23Apr
    by 편집부
    2024/04/23 by 편집부
    Views 18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4. No Image 01May
    by 편집부
    2024/05/01 by 편집부
    Views 18 

    독일 자동차 보험료 크게 상승, '계속적인 증가' 예측

  5. 독일, 연말 원자재 및 운전자 부족에 공급망 교란 우려

  6.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7. 독일, 또 다시 대유행 시작, 더 강력한 제한 조치 검토중

  8. 독,원자력 에너지의 친환경 녹색금융 대상 인정 불가

  9.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10. 독일, 코로나 위기동안 총 경제 손실 3,300억유로

  11. 독일,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업 파산 증가

  12.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13.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홍해 선박 공격에 물류 지연으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

  14. No Image 01May
    by 편집부
    2024/05/01 by 편집부
    Views 20 

    독일, 집 찾는데 평균 1년 이상 걸려

  15. No Image 01Aug
    by 편집부
    2023/08/01 by 편집부
    Views 21 

    독일 경제부, 에너지 요금 상한제 기한 연장 계획

  16. 독일 생산 물가는 하락한 반면 식료품 물가는 다시 상승중

  17. 독일 경제 회복, 지속적 경기 침체 우려

  18. 독일 법정 최저 임금 효과로 저임금 노동자 비율 크게 감소

  19. 독일, 원자력을 녹색금융 대상에서 제외 확고해

  20. 독일 등 5개국, 15% 글로벌 최소법인세 도입 추진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