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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1279-독일 3 사진.jpg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작년 말 독일 경기가 다시 한 번 현저한 감소세를 보였다. 



독일 연방 통계청은 작년 10 월부터 12 월까지 독일 경제가 지난 분기보다 약 0.7% 하락했다고 전했는데,이는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다.



코로나 방역 수칙이 강화되며 특히 개인 상점과 요식 및 숙박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고 개인 소비 또한 지난 분기에 비해 4/4 분기에 크게 감소했다. 



그 외에도 원자재 부족과 반도체와 같은 필수 자재들의



부족 문제가 경기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현재 많은 생산 기업들의 거래 계약은 꽉 차 있지만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 속도로 물량을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유행이 올해 상반기 경기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불경기로 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만약 경제가 2 분기동안 연속해서 지속적 하락세를 겪는다면 이는 불경기로 넘어 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올해 초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팬데믹 상황이 가라앉기만 한다면 체감할 만한 경기 부흥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코메르츠 방크 경제 전문가 요르그 크래머(Jorg Kramer)는 “초여름부터 독일 경제는 코로나 상황이



누그러짐과 동시에 크게 회복할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팬데믹 동안 모아두었던 많은 추가 저축액중 일부를 소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약 자신들의 가용 수익의 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코메르츠 방크 측은 여름에 독일 국내총생산은 다시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독일 연방 정부는 올해 총 3.6%의 경제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고 2023 년에는 2.3%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연방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Robert Habeck)은 의회 연설을 통해 “우리는 강한 경제와 안정적인 노동 시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 지속되는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 아직까지 역동성은 약화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연방 통계청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독일 경제 성장률은 2.8%에 달했고,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었던 2020 년에는 -4.6%를 기록했다.



하지만 프랑스나 스페인과 같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독일의 경제 회복세가 더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타게스샤우는 우선 다른 유럽 국가의 경제가 독일에 비해 코로나로인해 더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을 첫 번째 원인으로 꼽고 있다.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은 후 회복 정도의 폭이 독일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타게스샤우는 분석했다.



그 외에도 독일의 전체 경제는 자동차 산업과 같은 생산 산업의 비중이 다른 나라보다 크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로 설명될 수 있다. 



타게스샤우는 특히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물자와 반도체 부족 문제에 독일이 스페인과 같은 다른 나라보다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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