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1/4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인력 감축 계획 

 

독일에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높아진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인력을 감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24일 가족 기업 재단과 뮌헨 경제 연구소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전체 응답 기업 중 25%의 기업들이 인력 감축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작년에 같은 조사에서 인력 감축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4%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1,060개 가족 기업들 중에서 57%는 계획하고 있었던 투자를 연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족기업 재단 이사장 라이너 키르히되퍼(Rainer Kirchdörfer)는 이번 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한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얼마 전부터 산업 가치 창출의 완만한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몇 년 안에 제조업의 쇠퇴와 부의 손실로 느끼겠지만, 결과를 돌이킬 수는 없을 것이다. 독일의 중심 산업에서의 이러한 치명적인 발전 경과는 속도를 더 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기업들은 제조를 늦추고 제품들은 에너지 비용, 세금, 행정 비용이 더 적은 곳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재단 측은 현재 정치권이 높아져가는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중요한 대책 중 하나는 장기적인 이행 과정에서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를 가속화하고 석탄 발전소를 계속해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단은 주장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 중 17%는 에너지 집약 사업 분야를 완전히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같은 조사에서 에너지 집약 사업 분야를 포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1%였다. 또한 작년보다 두 배 많은 약 13%의 기업들이 제조 중단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제조 공장을 해외로 옮기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적었지만 작년보다는 상승했다. 올해 9%의 기업들이 제조 공장 해외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 중 8.2%를 에너지 가격으로 지출해야 한다. 

작년에 에너지 가격으로 5.1%를 지출한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올해 확실히 큰 폭으로 에너지 비용 비율이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 인상 부담을 최대한 조절하게 위해 응답 기업 중 90%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8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7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6 2024년 독일 경제 비관적이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33
9735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50
9734 독일, 1월부터 플라스틱병 재활용 보증금 의무 유제품까지 확대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3 독일, 내년 세제 혜택 상승해도 사회보장보험금 인상에 가계 궁핌 여전 file 편집부 2023.12.21 42
9732 독일 경제, 내년에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12.21 31
9731 독일 직장인 230만명,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유지 file 편집부 2023.12.21 21
9730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1 17
9729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file 편집부 2023.12.21 86
9728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27 북부 독일, 친환경 전기 인프라 설치로 전기료 더 저렴해져 file 편집부 2023.12.05 373
9726 독일, 대중교통 직원들에 대한 폭력 사건 크게 늘어 편집부 2023.12.05 33
9725 독일, 에너지 요금 상한제 연말 종료로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12.05 28
9724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44
9723 독일, 금리 인상으로 학자금 대출 부담 세 배 증가 편집부 2023.12.05 29
9722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0
9721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23
9720 독일, 소비 급감 독일 경제에 악영향,'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 file 편집부 2023.11.29 37
9719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