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23년 독일 경제,2/4분기 경기 둔화 우려

 

독일 경제가 생산량이 2023년 1/4분기에 지난 분기보다 하락해약화된 지표로 침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16-독일 5 사진.png

세계 최고의 제조업 국가인 독일의 무역 수지(Germany Trade Balance)가 엄청난 원자재값 상승으로 적자행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총생산이 2/4분기에 차례로 떨어진다면 전문가들은 이른바 기술적 경기 침체(리세션,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세션은 경기 주기 중 경기 후퇴의 초기 국면으로, 경제 활동이 활기를 잃어 경기가 하강 과정으로 들어서는 전환 단계를 말한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실질 GDP가 2분기 이상 연속해서 감소하는 경우를 리세션으로 정의하고 있다. 디플레이션(Deflation)은 이런 경기 후퇴가 더욱 심화되는 국면으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2022년말 독일 경제 생산량은 여름에 큰 폭의 회복세 이후 0.2% 떨어졌다. 경제 생산량의 하락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이는 현재 약한 수준의 침체에 해당한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 고조와 이와 연관된 불안정성은 현저하게 누그러졌다고 연방 은행은 단언했다. 

예를 들어 정부의 전기와 가스 가격 상한 제도는 가정과 사업체의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여파를 크게 줄어주었다. 투자와 산업 생산은 이로 인해 이익을 보고 있다.  

연방 은행은 “다른 한편 2022년 12월 큰 하락세 후 산업 생산은 2023년 초부터 크게 약화된 모습으로 시작했다. 또한 외국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출 기조도 감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 소비도 계속된 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구매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고통받고 있다. 연방 은행은 “개인 소비 또한 2023년 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어 연방은행은 “초반이 지나고 2023년의 독일 경제는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다시 상승 기류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뚜렷한 상승세는 아직까지 보이지는 않는다“고 예측했다. 

현재 연방 은행은 2023년 중기까지 독일 경제 생산량이 약간 감소하지만, 지난 해 12월에 예측했던 것 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난 12월 연방 은행은 국민총생산이 0.5%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그 외에도 연방은행은 높은 국가 부채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방은행은 “총체적으로 봤을 때 지출이 수입보다 훨씬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정부 투자 사업에 대한 비용을 크게 오르게 만드는 것이 원인이다. 또한 국방과 기후 보호 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도 적자의 요인이 될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년도 소득세입이 크게 늘어 정부 수입은 느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연방은행은 월말 보고서에서 독일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하락하는 부동산 가격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주택과 건물은 이전과 비슷하게 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있다. 

주요 도시에서 2022년 주택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적정 수준보다 25-40% 비싸다. 연방은행은 “반년간 크게 오른 가격으로 인해 주택 부동산 시장은 반년동안 계속해서 과대평가 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정 조달이 힘들어지며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예비 주택 구매자들의 융자 범위가 상당히 좁아졌다. 

개인 가계의 가처분 소득은 2022년에 7%의 높은 증가율로 크게 증가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구매력이 약화되었다.

또한 모기지 대출 이자율이 연평균 2.6%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위축되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연방은행은 "결론적으로 주거용 부동산의 경제성이 크게 악화되어 2008/09년 금융 및 경제 위기가 발발하기 전 수준 이하로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8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7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6 2024년 독일 경제 비관적이고 실업률도 소폭 상승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33
9735 독일, 2024년에 임대료는 상승, 주택가격은 하락 전망 file 편집부 2024.01.03 50
9734 독일, 1월부터 플라스틱병 재활용 보증금 의무 유제품까지 확대 file 편집부 2024.01.03 34
9733 독일, 내년 세제 혜택 상승해도 사회보장보험금 인상에 가계 궁핌 여전 file 편집부 2023.12.21 42
9732 독일 경제, 내년에도 경기 침체 계속될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3.12.21 31
9731 독일 직장인 230만명,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 유지 file 편집부 2023.12.21 21
9730 독일 정부, 예산 부족에 기후 친화적 신축 건물 자금 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3.12.21 17
9729 독일 전역 49유로 티켓, 내년부터 일부 지역 제외되어 file 편집부 2023.12.21 86
9728 독일, 9,700km 연장 수소 파이프 네트워크 구축 추진 file 편집부 2023.12.21 16
9727 북부 독일, 친환경 전기 인프라 설치로 전기료 더 저렴해져 file 편집부 2023.12.05 373
9726 독일, 대중교통 직원들에 대한 폭력 사건 크게 늘어 편집부 2023.12.05 33
9725 독일, 에너지 요금 상한제 연말 종료로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12.05 28
9724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44
9723 독일, 금리 인상으로 학자금 대출 부담 세 배 증가 편집부 2023.12.05 29
9722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0
9721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23
9720 독일, 소비 급감 독일 경제에 악영향,'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 file 편집부 2023.11.29 37
9719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