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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공계 전문 인력 부족


이공계의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독일 경제연구소(IW)의 발표를 인용한 <디 차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민트'(MINT-Mathematik:수학, Informatik:정보과학, Naturwissenschaft:자연과학, Technik: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IW는 2017년 9월 말에 민트 분야의 일자리 수가 46만 9300개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만 1300개, 17.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민트 분야의 실업자는 18만 3002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기사사진.jpeg

부족한 전문 인력을 채우기 위해 독일 정부는 2012년부터 외국인 전문 인력을 모집했다. 미하엘 휘터 IW 소장은 "민트 분야에 외국인을 더 고용하지 않으면 11만 8100명의 전문 인력이 부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7년 1분기에 민트 분야에서 인도인 약 7천 700명을 고용했는데, 이는 2012년 외국인 '민트 전문 인력 스카우트 캠페인' 시작 이후 약 106% 증가한 것이라고 IW는 보고했다. 2017년 3월 말에는 이탈리아인 6천 900명, 프랑스인 6천 700명, 스페인인 6천 200명, 중국인 5천 800명이 민트 분야에 고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뿐만 아니라 난민 국가(에리트레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출신 전문 인력도 많이 고용됐는데 2012년도에는 2천 711명, 2017년 1분기에는 1만 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일자리의 8.4%에 해당한다.

IW는 민트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트 과목 전문교사를 증원하고, 정부 차원에서 이민자를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권유했다. 그러나 휘터 IW 소장은 국가 재정의 여유로 자본이 충분한데도 민트 재정 관련 협의는 아직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이공계열은 독일 대학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교육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졸업생 중 3분의 1 이상은 민트 학과에서 졸업했는데, 이는 다른 OECD 국가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이라고 IW는 밝혔다.

이번 IW 연구는 경영자총협회(BDA), 산업총연맹(BDI), '민트가 미래를 만든다'(MINT Zukunft schaffen) 단체의 의뢰로 진행됐다. 독일 내 일자리와 취업 방법, 비자 절차 정보 등은 www.make-it-in-germany.com(독일어), www.make-it-in-germany.com/en(영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Zei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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