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대연정 예비협상 타결 

12일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의 대연정 예비협상이 타결됐다. 7~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예비협상에서 기민당 소속 앙겔라 메르켈 총리, 호르스트 제호퍼 기사당 대표, 마르틴 슐츠 사민당 대표와 각 당의 협상단은 24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 끝에 28쪽 분량의 합의문을 완성했다. 

기사사진.jpg

예비협상 합의문에는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이 "안정되고 법적 행위능력이 있는 정부를 구성하고, 우리나라의 사회적 결속을 강화하고 분열을 극복한다"고 나와 있다. 또한 "독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트너이고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이 협력한 결과"라고 명기되어 있다. 
합의문이 완성된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슐츠 대표는 협상이 "격렬하게" 진행됐지만 "우리는 위대한 결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협상) 첫날에 유럽의 정치를 위해 전력하기로 했었다"며 "합의문에 있는 유럽 관련 장은 유럽을 위한 출발이다"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 역시 "세계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유럽을 위한 출발은 독일을 위한 출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0년 또는 15년 뒤에도 독일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진지하게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호퍼 대표는 "이번 결과에 대단히 만족한다"며 "부활절(4월 1일) 이전에 성공적인 정부가 출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비협상에서 최대의 쟁점은 난민 문제였다. 난민 수용 상한선 설정과 독일에 이미 들어온 난민의 해외 가족 수용 여부가 진통 끝에 합의됐다. 우선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은 난민 가족을 매달 1천 명만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단 난민으로 오기 전에 결혼한 가족 및 범죄 경력이 없는 가족에게만 적용된다. 난민 수용 인원은 연간 18~22만 명 정도로 정하고 그 이상을 넘기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 밖에 사민당은 최고 과세 구간 세율을 42%에서 45%로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결국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증가시키지 않기로 세 당은 합의했다. 그리고 유럽연합(EU)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특별기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사진 출처: Die Wel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3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092
9742 독일 통일비용, 무려 2조 유로에 달해 file eknews21 2014.05.05 8075
9741 메르켈 총리, 파파라치 사진에 불쾌함 전해 file eknews21 2013.04.08 8020
9740 독일대학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독일에 머물지 못하는 그 이유(1면) file eknews21 2015.06.15 7971
9739 외국 아이들, 늘어난 김나지움 진학률 file eknews21 2013.02.11 7946
9738 독일 연방환경청, 모든 쇼핑백 용 비닐봉지 가격 의무화 요구 file eknews21 2013.04.15 7869
9737 독일 국민의 60%~70%가 '코로나 19' 감염 전망 file 편집부 2020.03.17 7771
9736 독일 대학생, 외국에서 학기 보내는 학생들 점점 늘어 file eknews21 2013.07.15 7698
9735 독일, 300유로의 아동수당 추가 지급 예정 편집부 2020.06.16 7576
9734 독일 축구협회 심볼마크, 누구나 팔수있나? file eknews21 2014.07.28 7551
9733 독일, 시간당 인건비 평균 32.70유로 file eknews21 2016.05.02 7427
9732 독일, 보행자를 위한 카운트다운 신호등 설치 file eknews21 2013.08.12 7380
9731 독일 2021년부터 간호인력 독립 최저임금 제도 도입 file 편집부 2020.02.04 7363
9730 독일에서 신뢰받는 직업 file eknews 2014.02.24 7224
9729 독일 국민들 3/4가 자신과 가족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 안해 file 편집부 2020.03.11 7068
9728 학교 총기난사사건으로 16명이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3.16 7066
9727 버블티, 유해성분 함유 문제로 검찰조사 착수 file eknews20 2012.09.03 6972
9726 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file 편집부 2020.02.18 6971
9725 독일 월드컵이 독일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불안요소 file eunews 2006.05.29 6970
9724 독일, 바르샤바 항쟁 75주년 맞아 폴란드에 깊은 유감 표해 file eknews10 2019.08.06 69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