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개정된 독일 새 이민법, 비EU출신 진입 편리 속 위헌적 요소 제기 (1면) 

지난 6월 독일 국회에서 통과돤 새 이민법이 비EU출신 노동자들에게까지 폭넓게 개방된 반면, 난민송환에 관련된 공권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1196-독일 4 사진.png

특히, 독일 이민정책을 전반적으로 바꾸게 될 새 이민법은  EU시민이 아닌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이 용이해져 비EU출신 고숙련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지위 획득에 실패한 난민신청자들의 독일 사회로의 통합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현행법은 지금까지 독일 기업들은 비EU출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려면 특정 일자리에 독일 국민이나 비EU출신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번거로운 절차로 비EU권 노동자들에게는 상당히 불리했었다.

새 개정안은 고숙련 외에도 외국인 노동자 고용에 한해 독일 기업들에게 고용적합성을 설명하는 절차를 면제해줌에 따라 비EU출신 외국인 노동자가 독일 노동시장에 더욱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전망이다.

한편, 새 개정안은 난민지위 획들에 실패한 난민신청자들을 자국으로 송환하는 절차를 가속화하고 해당 공권력의 권한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난민송환의 성공률을 “눈에 띄게 증가”시킨다는 정책목표에 걸맞게, 이번 개정안은 매년 예정된 난민송환 계획의 절반도 성공하지 못하는 독일 난민송환 시스템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시키게 될 예정이다. 

‘당근과 채찍’ 정책 새 이민법,위헌요소담아  

하지만,지난 6월 논란 끝에 통과된 독일 이민법 개정안이 더욱 강화된 난민송환 절차로 반헌법적 수준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또한, 이민문제 전문가들은 개정안이 ‘당근과 채찍’ 정책으로 이민자들에게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

새 이민법은 난민송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민지위 획득에 실패한 난민신청자의 권리를 축소하고 관련 공권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비판이다.
송환대상자들이 송환절차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생계지원을 끊을 수 있고, 송환 전 송환대상자들을 일반감옥에 수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정안이 독일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독일에서는 지난 10년 간 이어져온 경제성장과, 지난 30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률, 1990년 대 이후 가장 많은 일자리 등 고용증가를 위한 최적의 경제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고용주들이 여전히 숙련노동자들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새 이민법이 유럽연합 밖에서 더 많은 숙련노동자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책이어서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니콜 호프마이스터-크라우트(Nicole Hoffmeister-Kraut) 바덴-뷔템베르크 지역 경제장관은 노동력 부족이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주노동자 사용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진: 폴리티코(Politico)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8 환경업체 2020년에 최대 고용창출 file 유로저널 2007.04.10 679
9737 환경업체 2020년에 최대 고용창출 file 유로저널 2007.04.10 1118
9736 환경보호하기 위해 정부부처 베를린으로 완전히 이주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2.20 1188
9735 환경보호하기 위해 정부부처 베를린으로 완전히 이주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2.20 1140
9734 환경보호하기 위해 정부부처 베를린으로 완전히 이주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2.20 750
9733 환경보호 중요성 인식 절반 비율감소 유로저널 2006.08.08 2057
9732 환경보호 중요성 인식 절반 비율감소 유로저널 2006.08.08 859
9731 환경보호 중요성 인식 절반 비율감소 유로저널 2006.08.08 1267
9730 환경보다 소비가 더 중요한 독일의 젊은이들 file eknews21 2016.02.02 2867
9729 화학노조연맹, 임금 6% 인상 요구 file eknews20 2012.02.20 1030
9728 화산재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BMW 제품생산 일시중단 file 유로저널 2010.04.25 1085
9727 화산재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BMW 제품생산 일시중단 file 유로저널 2010.04.25 1787
9726 화물차에 대한 연방도로 통행료 징수시점 연기될 것으로 보여 file eknews20 2011.07.18 1571
9725 화물차 톨게이트통행료수입 최고 file 유로저널 2006.12.12 1923
9724 화물차 톨게이트통행료수입 최고 file 유로저널 2006.12.12 1036
9723 화물차 톨게이트통행료수입 최고 file 유로저널 2006.12.12 925
9722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세 수입, 앞으로는 도로건설 분야에만 사용될 것 file 유로저널 2010.10.11 1102
9721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세 수입, 앞으로는 도로건설 분야에만 사용될 것 file 유로저널 2010.10.11 1500
9720 홍수 피해 독일 철도,연말되어야 80% 정도 복구 가능 (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702
9719 홈쇼핑 업체 네커만 결국 도산 file eknews20 2012.10.02 30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