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9년 독일 실업자수, 통일 이후 최저지만 2020년부터 증가 전망 
독일 기업 고용 감축 계획, 임금 인상과 에너지 비용도 투자 억제의 주요인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독일 내 연평균 실업자수가 2019년 227만명(2018년 234.3만명)으로 독일 통일 이후 최저치를기록했지만, 산업의 구조 변화로 2020년부터는 중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19년 실업자수 감소는 지난 6년 대비 상대적으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중 무역전쟁,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일자리가 2030년까지 전기차(EV) 시대로 전환을 꾀함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1% 감소해  약 40
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측된다.

1209-독일 2 사진.png

독일 정부 산하 국가미래자동차플랫폼(NPM)은 "유럽연합(EU)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강화 계획은 자동차 산업의 큰 변화를 동반한다"며 "내연기관 엔진의 유압 부품 생산공장, 디젤엔진 부품 생산공장 등이 폐쇄돼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독일 현지 언론 SZ, 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2019년 12월 실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000명 상승했으며, 독일 경제 전문가들도 2020년에도 실업자 수가 미약하나마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현지 언론 Spiegel Online판은 독일 내 일자리가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총 550만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나, 일자리 증가 동향이 2020년에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독일 경제 연구소(IW)는 독일 경제가 보호주의 및 지정학적 불안정성의 확대로 약화된 국제 경제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화학 분야 혹은 기계제조 분야 등 중간재에 대한 국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독일 기업들은 독일 내 임금 인상과 에너지 비용을 이유로 투자를 억제할 것이라고 답변하였으며, 또한 노동시장 규제 정책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관료적 사업승인절차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 경제 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이하 FT)는 지난 해 1,2사분기 독일의 경기 침체로 마이너스 성장을 이루고 3 분기는 0.5% 성장에 그치는 등 경제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어 독일의 고용률은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고용 황금기가 2019년으로 고별을 고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독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독일 자동차 산업의 경우는 글로벌 경제 침체, 미중 무역분쟁 및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로 인한 판대 부진으로 2019년말까지 50,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자동차 발명 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Duisburg-Essen 대학의 자동차 연구 센터 소장인 Ferdinand Dudenhoffer는 "10년간 독일에서 25만 명의 자동차 제조업체 관련 인력이 일자리를 잃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독일 자동차 컨설팅 회사 VDA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때문에 70,000명이 실직할 것이며 이는 전기 자동차의 조립의 노동 강도가 훨씬 약하고 연소 엔진 모델에 비해 그들의 구성품에 가동부가 더 적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38 “독일-러시아 파이프라인 계약은 히틀러-스탈린 불가침조약” eunews 2006.05.30 3084
9737 독일인 4명, 영향력 있는 1백명에 들어 file eunews 2006.05.30 2442
9736 인건비 싼 곳으로 공장 옮기면 지원 받지 못해 file eunews 2006.05.30 2423
9735 라이프치히에서 신나치주의자 시위 file eunews 2006.05.30 2774
9734 내년 1월부터 부유세 도입 eunews 2006.05.30 2074
9733 뮌헨시 지멘스 사업장 1200명 실직 file eunews 2006.05.30 2461
9732 첨단안전장치 설치한 호텔 아들론 file eunews 2006.05.30 2465
9731 구동독 잉꼬배우 비밀경찰 건으로 비방 file eunews 2006.05.30 2665
9730 디즈니랜드서 독일 관광객 사망 eunews 2006.05.30 2526
9729 독일연방정부 시민권 취득절차와 요건 표준화한다 file eunews 2006.05.30 8305
9728 연방정보부 이전 후에도 풀라크 본청 폐쇄 하지 않아 file eunews 2006.05.30 2727
9727 수출은 증가해도 경제성장은 제자리 걸음 file eunews 2006.05.30 2158
9726 부유세 도입에 대한 반발 심해 file eunews 2006.05.30 2157
9725 독일종합병원 경영난 심각 eunews 2006.05.30 2532
9724 이케아 한국과 인도공략 예정 file eunews 2006.05.30 3213
9723 외도하면 배우자 정신건강도 해쳐 file eunews 2006.05.30 2288
9722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평화상 받아 file eunews 2006.05.30 2736
9721 뮌헨 경제연구소 연구 신뢰성에 의문제기 file eunews 2006.05.30 2713
9720 구동독지역 유럽연합 지원 줄어 eunews 2006.05.30 2364
9719 이번 봄 꽃가루 알레르기 더 심각 eunews 2006.05.30 251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