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메르켈, “문화예술계 최우선 지원” 약속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연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주간 팟캐스트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잔뜩 움츠러든 문화예술계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문화의 나라이며, 독일 내 다양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담화를 시작한 메르켈 총리는 “문화예술인에게 이 시기가 굉장히 견디기 힘든 혹독한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문화예술계 회복을 시급한 과제로 놓고 최우선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1222-독일 2 사진.png

지난 3월 독일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지자 제일 먼저 공연·문화예술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다. 이후 코로나19 재생산지수가 1이하로 떨어지고, 확산이 둔화 추세를 보이면서 각종 규제 역시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집회나 모임이 허가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문화예술행사 전면 중단사태는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에 따라 많은 프리랜서 및 생계형 예술가들이 경제적 어려움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독일 정부는 이미 지난달 1560억 유로 상당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사상 최대 규모인 7560억 유로 긴급구제금융 정책을 내어 놓는 등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어놓았다. 메르켈 총리는 여기에 더해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지속적이고 신속한 문화예술계 추가지원을 약속 한 것이다.

독일 일간지 타게스 슈피겔 보도에 따르면 3월 15일 이전 참여가 확정된 문화행사에 대한 예술인들의 임금이 보장된다. 연주나 공연 취소 시 임금 지급 규정에 대한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도 임금의 최대 60%를 연방정부에서 지급한다.

또한 문화행사 재개와 함께 이루어질 방역 조치와 방문자 관리 등을 위해 독일 문화부가 총 1000만 유로의 예산을 책정했다. 온라인 신청을 받아 문화시설 별로 1만 유로에서 최대 5만 유로까지 단발성으로 지원한다.
전문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연주단체를 위한 추가 지원책도 나왔다. 7월 말에서 8월까지 대규모 공연을 할 수 없는 연주단체들을 위해 긴급 지원금 540만 유로를 별도 책정했다. 단체별로 최대 20만 유로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정책들은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부 장관은 주정부 차원의 추가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1일 헤센 주 역시 프리랜서 예술가 및 행사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한 5000만 유로 규모의 추가 지원책을 발표하는 등 침체에 빠진 문화예술계를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여명진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42 독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투잡 인구 354만명 육박해 file 편집부 2020.01.29 8092
9741 독일 통일비용, 무려 2조 유로에 달해 file eknews21 2014.05.05 8075
9740 메르켈 총리, 파파라치 사진에 불쾌함 전해 file eknews21 2013.04.08 8020
9739 독일대학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독일에 머물지 못하는 그 이유(1면) file eknews21 2015.06.15 7971
9738 외국 아이들, 늘어난 김나지움 진학률 file eknews21 2013.02.11 7946
9737 독일 연방환경청, 모든 쇼핑백 용 비닐봉지 가격 의무화 요구 file eknews21 2013.04.15 7869
9736 독일 국민의 60%~70%가 '코로나 19' 감염 전망 file 편집부 2020.03.17 7771
9735 독일 대학생, 외국에서 학기 보내는 학생들 점점 늘어 file eknews21 2013.07.15 7698
9734 독일, 300유로의 아동수당 추가 지급 예정 편집부 2020.06.16 7576
9733 독일 축구협회 심볼마크, 누구나 팔수있나? file eknews21 2014.07.28 7551
9732 독일, 시간당 인건비 평균 32.70유로 file eknews21 2016.05.02 7427
9731 독일, 보행자를 위한 카운트다운 신호등 설치 file eknews21 2013.08.12 7381
9730 독일 2021년부터 간호인력 독립 최저임금 제도 도입 file 편집부 2020.02.04 7363
9729 독일에서 신뢰받는 직업 file eknews 2014.02.24 7224
9728 독일 국민들 3/4가 자신과 가족의 '코로나 19 감염' 우려 안해 file 편집부 2020.03.11 7068
9727 학교 총기난사사건으로 16명이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3.16 7067
9726 버블티, 유해성분 함유 문제로 검찰조사 착수 file eknews20 2012.09.03 6972
9725 독일 베이비부머, 향후 10년간 전격 은퇴로 노동 인력 부족 심화 file 편집부 2020.02.18 6971
9724 독일 월드컵이 독일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불안요소 file eunews 2006.05.29 6970
9723 독일, 바르샤바 항쟁 75주년 맞아 폴란드에 깊은 유감 표해 file eknews10 2019.08.06 695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