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인권감시기관, 독일에서 거부된 아프간 난민신청자들 처우 강력비판

 



유럽이사회 소속 고문방지위원회가 송환과정에서 일어난 독일 경찰의 아프간 난민신청자 학대사건을 계기로 독일의 난민신청자 처우를 비판하고 나섰다. 인권단체들은 독일에서 송환이 절차에 따라 행해지고 있지만, 송환대상자들의 처우는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독일 내지용 - 사회2.jpg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독일 경찰에 대한 유럽이사회의 비판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송환과정 중 난민지위가 거부된 아프간 출신 난민신청자의 성기 부위를 만지고 그의 목을 조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문방지위원회(CPT, the Committee for the Prevention of Torture)는 보고서를 통해 성기를 쥐어짜는 등의 학대행동은 고통을 유발해 복종을 얻어내기 위한 기술로 불필요하며 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18 814일 독일 뮌헨에서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송환된 46명의 아프간 난민신청자들에 주목했다. 이들은 독일에서 난민지위가 거부당한 뒤 유럽연합 국경수비대인 프론텍스(Frontex)를 대리한 독일경찰에 의해 송환되었다. 해당 비행기에는 백 명의 독일 경찰관들을 비롯해 세 명의 고문방지위원회 대리인들이 동행했으며, 이 중 여섯 명의 경찰관이 해당 난민신청자를 물리적으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문방지위원회는 송환과정이 대부분 절차에 따라 공적으로 행해졌지만, 독일 경찰은 송환을 거부하는 두 명의 아프간 난민신청자들 제압해 수갑을 채우고 다리를 묶은 채 비행기에 실었다고 서술했다. 더 나아가 한 아프간 난민신청자가 탑승 후에도 송환을 거부하자 한 경찰관은 팔로 이 남자의 목을 눌러 송환자가 숨을 쉬기 어려워했으며, 그러는 와중에 다른 경찰관은 그의 성기를 여러 번 쥐어짜는 방법으로 그를 제압해 좌석에 결박했다고 폭로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18 독일, 1997년 이래 처음으로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더 많아져 file eknews21 2014.01.06 6935
9717 독일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반대하는 시위 열려 file 편집부 2020.06.16 6914
9716 매일 한개의 소세지 섭취, 건강에 해로워 file eknews21 2013.03.11 6913
9715 생필품 저렴한 독일, 그 이유는? file eknews21 2013.07.01 6841
9714 해적당, 인터넷상 저작권료 무료화 주장 file eknews20 2012.08.13 6810
9713 독일, 빈부격차 심해져(1면) file eknews21 2014.03.03 6802
9712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문신비율 높아 file eknews20 2012.08.13 6774
9711 동서독의 화합은 여전히 미완성 file eknews20 2012.12.18 6710
9710 독일 사람 다수, 안락사 찬성 file eknews21 2014.01.20 6673
9709 독일대학교수, 십년간 총 1451명 감소 file 유로저널 2007.08.22 6668
9708 독일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0유로 미만으로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0.02.18 6660
9707 여자군인도 특수부대서 근무한다 file eknews16 2008.05.21 6658
9706 녹색당, 비닐봉지 가격 200% 이상 상승 요구 file eknews21 2013.03.11 6632
9705 독일, 2021년부터 철도요금 인하되고 항공료는 인상 (1면) file 편집부 2019.09.25 6604
9704 실업자 평균 구직기간 36.9주나 걸려 file eknews20 2012.08.14 6593
9703 독일 국민 10%는 최고 소득세율 부담자 file eknews21 2017.04.24 6556
9702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기간 각종 사건사고 주의 file 유로저널 2010.08.18 6538
9701 요양원 간병인 부족현상 심화 file eknews20 2012.11.20 6520
9700 연방 법무부장관, 아동 포르노 사이트 삭제할 의지 밝혀 file 유로저널 2009.12.15 6514
9699 메르켈 수상, 여성할당제 법으로 강제하는 것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11.02.07 648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