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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위기로 자영업자 및 기업 파산 위기 증대 
실업자는 30만 이상 증가했고, 1010명이 노동 시간 단축으로 신각한 경제침체 상황에 빠져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올해 독일 내 파산 위기 자영업자 및 기업이 약 29,000개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전례없는 실업률과 단축 노동자 숫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경제침체 상황으로 빠질 수있다는 우려가 증폭하고 있다. 

독일 경제 에너지부는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2020년 자국 경제성장률이 -6.3%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5.7%를 뛰어넘는 수치로, 이대로라면 독일 경제는 1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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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에도 내내 경기 둔화 우려에 시달렸다. 수출 중심 구조의 경제는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대외 불확실성에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독일 정부는 코로나19가 2차대전 이후 최대 위기라고 생각하고, 그동안의 균형재정정책을 일시적으로 내려놨다. 국채 발행을 통해 1천560억 유로를 추경 예산으로 편성했고, 6천억 유로 규모의 경제안정화기금(WSF)을 구성해 가게 및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독일 Crif Burgel 컨설팅사 보고서를 인용한 독일 언론 FAZ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내 파산 위기 자영업자 및 기업은 전년대비 약 10,000개(54%) 늘어난 수치이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2009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약 34,000개의 기업이 파산한 것과 비슷한 수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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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f Burgel 컨설팅사 슐라인(Schlein) 대표는 " 특히 관광 및 요식업은 물론, 박람회 관련 업체 및 자동차 산업 등 수출관련 업체에서 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수가 증가한 바, 코로나19 위기가 조기에 진정되지 않을 경우 2021년까지 파산 기업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 만명 실직 증가했고 1010만명이 노동 단축

독일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전례없는 실업률과 단축 노동자 숫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경제침체 상황으로 빠질까 우려하고 있다. 

 독일 기업들은 지난 4월말 현재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1,010만 명의 사람들에게 단축 노동을 고지했다고 연방노동청이 발표했다. 이러한 단축 노동 수치는 기록적인 수치이다. 

연방노동청이 발표한 단축 노동자 수 중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009년 5월에 발표된 것으로서, 이 시기에 144만 명이 단축 노동자가 되었다. 경제위기였던 2009년 전체를 돌아보면 330만 명의 사람들이 노동청에 단축 노동자로 신고되었다.

 연방 노동청 의장인 데트레프 셸레(Detlef Scheele)는 “코로나 위기는 전후 독일의 가장 심각한 불경기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이 위기로 인해 노동시장은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4월에 실업률이 상승했는데, 일반적으로는 봄부터 연초 경기 활성화로 인해 노동시장에서 실업률이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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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 2.6%,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계 어려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제한조치의 여파로 독일 국민 210만 여명(2.6%)이 생계를 위협하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기관 칸타르(Kantar)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350만 명(4.2%)은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실감하고 있다고 답하였고, 14.4%는 약간의 경제적 손실이 있다고 답함에 따라, 독일 국민의 약 1/5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경제적 손실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인 이상 가족이 30.4%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데 비해 1인가구는 약 17.1% 피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30-39세 사이가 37%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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