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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독일 연방 정부,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투자에 천문학적 자금 투자로 자동자 산업 선도 희망

세계 자동차 왕국중에 하나인 독일이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가 결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자동차 산업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연방 정부는 자율주행과 관련해서 독일 자동차 산업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하고, 2020년 9월 자동차 관련 정부와 업계간 회의에서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결정했다.

2020년 9월 메르켈 총리,연방 장관들과 자동차 제조업체 대표들 간에 '교통의 디지털 전환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핵심주제로 개최된 자동차 산업 회의에서 2022년부터 자율주행을 허용하는 결정을 함으로써 세계 자동차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선도국이며, 자율주행에 대한 특허출원 건수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일은 이번 회의 이후 자동차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율주행 기술에 수백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은 차량이 운전자 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차량 관련 기술과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인프라에 적용되는 다양한 기술이 병합되어야 실현이 가능한 데다가, 자율 주행으로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주차 공간 검색도 수월하게 하며 환경 오염을 크게 줄여 준다.

VDA(독일 자동차산업협회)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크푸르트KBA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는 곧 독일 전국 400개의 테스트 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며 독일연방 교통부는 자율주행에서 세계를 주도할 역할을 할 수 있게 법률안을 현재 준비 중이다. 독일은 무인차량이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전국에 허용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기를 원하며 준비 중이다. 독일 자동차연구센터(Center Automotive Research, CAR)의 B 연구원은 “2030년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은 6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며, 그중 유럽시장 비중은 약 20%일 것이다.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독일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독일, 자율주행 관련 특허 세계 최대

전 세계 자율주행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2010년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허 등록의 대부분은 드라이브 제어를 위한 지원 시스템 영역에서 발생했다. 2019년도 국가별 자율주행 특허 출원을 살펴보면, 독일이 1,832건으로 가장 높다. 이는 독일이 자율주행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은 857건, 일본은 746건, 한국은 172건으로 4위이며, 중국은 110건 기타 548건으로 전 세계 특허는 총 4,265건이다.

독일 정부,자율주행 산업에 천문학적 자금 투자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자동차산업의 신기술 개발 지원에 힘입어 독일 자동차 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정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첫 번째, 지속가능성이 있는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2억5000만 유로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자동차 산업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억 유로의 경기부양책 지원을 결정했다. 두 번째, 낙후된 디지털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총 10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까지의 5G 네트워크 구축에 50억 유로, 5G 및 6G 연구개발에 2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세 번째, 독일 정부는 2020년 이후의 핵심기술로 AI와 양자기술을 보고 있으며, 각 산업에 20억 유로의 투자를 할 계획이다. 

AI의 경우 슈퍼컴퓨터 도입 등 관련 연구개발에, 양자기술의 경우 양자컴퓨터 2대 제조 비용 및 관련 기술 개발에 예산의 대부분을 투자할 전망이다. 독일 정부의 이러한 사회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원정책은 새로운 교통체계의 발전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더욱 가속화해서 미래의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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