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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균등화 비율 지속적 상승으로 격차 감소해
메르켈 총리, 과거 독일사회주의통일당(SED) 독재 극복 위한 동독인들의 성과 높게 평가해


베를린 장벽 붕괴 30년이 지난 최근 실업률, 생산성, 생활 만족도 등에서 동서독 간의 격차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독일 경제 연구소(DIW) 보고서 '베를린 장벽 붕괴 30년 : 동서독 생활조건 균등화의 발전과 결여'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 생산성, 생활 만족도 등에서 동서독 간의 격차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특히 2005년 유럽 경제 위기 시점 이후 동서독 균등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동독 실업률이 2005년 20.6%(당시 서독의 약 2배)에서 2018년 7-8%(서독 5%)로 감소했다.

동독의 생산성도 통일 직후 2배 차이에서 현재 서독의 83%로 향상했으나,  동독 지역에는 대기업수 또는 기업 본사의 수가 서독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동독주민들은 7.2점이며 서독주민들은 7.4점으로 큰 차이가 없이 거의 비슷했다.

동독 지역 내 2010-2017년 기간 이민자 출신 주민의 비율이 7%로 상승하였으나, 서독의 27%에 비해 1/4에 불과했다.

한편,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5일 슈피겔지와의 베를린장벽 붕괴 30년을 중심으로 한 인터뷰에서 과거 독일사회주의통일당(SED) 독재 극복을 위한 동독인들의 성과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서독 통일은 공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 콜 총리의 능력이 큰 역할을 하였지만, 라이프치히의 평화 혁명과 89년11월9일의 장벽 붕괴는 독일 시민들의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는 동독지역 주민들이 삶의 환경에 대한 비판이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하고, 불만이 있다고 해서 인간에 대한 증오와 멸시 나아가 폭력 행사의 권리를 갖게 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대안당(AfD)을 직접 거명하지 않았지만, 동독 지역 주민들은 서독에서 생활하던 자가 동독으로 와서 독일이 과거 동독시절보다 더 나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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