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BMW의 창업자이자 나치에 적극 협력한 귄터 콴트가 2차대전 당시 나치에 협력했지만 전범재판에서 풀려난 비밀이 밝혀졌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1일 보도했다.
     제1공영방송(ARD)은 29일 다큐멘터리를 통해 BMW의 창립자인 귄터 콴트는 나치 제3제국에 충성했고 강제노동수용소의 노예노동 등을 적극 동원해 2차대전이후 뉜베르크 전범재판에 기소됐으나 단순가담자로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Afa’라는 회사를 설립해 전쟁에 필수적인 배터리를 제작했는데 이는 독일 잠수함의 중요 부품이었다. 또 원격 로켓 V2에도 이 배터리가 이용됐다.
당시 뉜베르크 재판과정에서 미국측 검사를 위해 일했던 벤자민 페렌츠는 증언을 통해 미국측이 영국 점령지역에 있던 콴트관련 서류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ARD 특집팀은 당시 미국 검사가 입수하지 못했던 콴트 관련 서류를 하노버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입수해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콴트는 히틀러 친위대(SS)와 긴밀하게 협조해 약 1500명의 강제수용소 인력을 자신의 공장에서 강제 노역시켰다. 당시 이 공장은 간이 강제수용소라 불렸을 정도로 혹독한 근로조건이었기 때문에 월 80명의 강제노역자들이 숨졌다.
     콴트의 손자인 스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이 일은 과거이며 나는 당시 살지도 않았다”며 “내가 책임질 일이 아니며 잊는 것이 좋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이 다큐멘타리는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진상을 제대로 알고 사죄해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콴트가의 말로는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 귄터 콴트는 1954년 이집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숨졌다. 아들 하랄트는 1967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으며 둘째 아들 허버트도 1982년 숨졌다.
     이제 손자들이 생존해 거대한 BMW 제국을 관리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2 독일 인구 증가중, 독일 거주자 8명 중 1 명이 외국인 file eknews21 2018.09.24 1841
1021 독일인 다수, 이주민과의 통합 긍정적으로 평가(1면) file eknews21 2018.09.24 1301
1020 독일 대도시, 부동산 거품 우려 file eknews21 2018.10.01 1444
1019 독일, 퇴직연금기간 20년전 대비 평균 4년 증가 file eknews21 2018.10.01 948
1018 독일, 저학력자와 가난한자 추가적 직업교육 받는경우 드물어 file eknews21 2018.10.01 769
1017 독일 기민/기사당, 최초로 이주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 얻어 file eknews21 2018.10.01 944
1016 대가족 꿈꾸는 독일의 고학력 여성(1면) file eknews21 2018.10.01 926
1015 메르켈 총리, 지도자 신뢰도 1위 file eknews02 2018.10.02 1092
1014 독일, 개인가계 에너지 사용량 증가해 file eknews21 2018.10.08 808
1013 독일인들, 오프라인 매장 찾는경우 다시 잦아져 file eknews21 2018.10.08 1116
1012 독일 사회보험재정, 이주민 증가로 큰 이득 file eknews21 2018.10.08 1612
1011 독일, 퇴직연금 외국에서 수령하는 경우 점점 증가 file eknews21 2018.10.08 950
1010 독일정부, 외국 전문인력 유치 위해 노동시장문 활짝 file eknews21 2018.10.08 1368
1009 메르켈 총리, “독일 통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file eknews02 2018.10.08 1698
1008 독일인 70%, 새로운 이주법에 찬성 file eknews21 2018.10.15 1632
1007 독일, 올해 기름 난방비 8%까지 오를듯 file eknews21 2018.10.15 747
1006 독일정부, 요양보험 분담금 올리기로 결의 file eknews21 2018.10.15 1884
1005 독일 학교, 해년마다 3만 2000명 교사 부족 file eknews21 2018.10.15 1278
1004 독일 물가상승, 7년전 이래 최고치(1면) file eknews21 2018.10.15 1160
1003 베를린, 인종차별 반대 대규모 평화 시위 file 편집부 2018.10.17 880
Board Pagination ‹ Prev 1 ...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