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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쿤두스 지역에서 독일연방군의 요청에 따른 Nato군의 공중공습에 대한 독일 정부의 허위 발표에 대해 유럽의 파트너 국가들과 국제사회로부터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9월 4일 현지시각 새벽 2시30분 아프간 쿤두스 지역에서 독일연방군의 요청에 따른 Nato군의 공중공습으로 탈레반에게 탈취당한 두 개의 연료수송 트럭이 폭발하여, 50~125명이 화염에 사상되었다.

독일 국방부측은 50명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사상자 모두 탈레반이었다고 발표하였으나,“Washington Post"지는 약 125명이 사상되고 그중 최소한 약 24명 정도가 아프간 시민으로 조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실제 사상자 수가 100 여명을 넘어섰고 그중 일부가 민간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융(Jung/기민당) 국방부장관이 “65명의 사상자와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모두 탈레반”이라고 허위 발표한 것에 대해
유럽의 파트너 국가들과 국제사회는 거센 비판을 했다.

한편, 카를 빌트 (Carl Bild/스위스 외무장관) EU의회 의장단 대변인은 “우리는 사상자를 내어 이 (아프간)전쟁을 이길 수 없다”고 언급했고, 쿠슈네르 (Kouchner)프랑스 외무장관은 비공식의장 회의에서 “큰 실수”라고 언급하는 등 유럽의 많은 정치인들이 이 사건을 비판했다.

이와같은 융 국방부장관의 사건해결 방식에 대해 트리틴 (Trittin) 녹색당 당수는 “이 사건으로 인하여 독일이 유럽에서 고립된다면 메르켈 총리가 그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독일국내 야당 뿐 아니라, 사민당 등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메르켈 총리는 지난 6일 고든 브라운 영국수상과의 회담에서 “독일은 Nato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여부는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밝혀져야 하고, 만약 이 민간인 사상이 사실 이라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표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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