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국가(國歌)에 대한 논쟁으로 구동서독 갈등 심화

 



보도 라멜로브(Bodo Ramelow) 구동독 튀링엔 지역 주지사가 독일은 모든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을 만한 국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독일 국가는 나치와의 연관성을 지울 수 없는데다가 동독인들에게 통일 후 강요된 것으로 라멜로브 주지사는 새로운 국가를 원하고 있다.



 독일 내지용 - 사회4.jpg



복수의 독일언론은 라멜로브 주지사가 라이니셰 포스트(Rheinische Post)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독일 국가에 대한 라멜로브 주지사의 비판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도이체 벨레는 라멜로브 주지사의 발언이 구동독 지역과 구서독 지역의 오래된 갈등을 재점화시켰다고 논평했다.

 



사회주의 성격의 좌파당 소속인 라멜로브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나는 진정 모두를 위한 국가를 원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는 이런 희망사항이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라멜로브 주지사의 문제제기를 두고 독일 정부는 매주 금요일 열리는 대정부 기자간담회에서 간접적으로 현 정부는 이 문제를 논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슈테판 자이베르트(Steffen Seibert) 독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 대변인은 동독 출신인 메르켈 총리 역시 우리 독일 국가를 음악적으로나 시적으로나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다른 구동독 지역의 주지사들 역시 라멜로브 주지사의 생각을 철저히 거부했다. 보수적으로 유명한 작센 주의 미하엘 크레취머(Michael Kretschmer) 주지사는 나는 국가를 즐겨 부르고 국가를 부를 때 평화혁명, 헬무트 콜, 독일 통일 등 우리나라의 위대한 역사를 떠올리는 게 좋다며 반박에 나섰다.

 



그러나 과거사 청산문제와 동서독 차별문제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독일 국가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 슈타인브뤽, 쿠르트 벡 사민당 총재 후보로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07.18 998
857 MP3 개발한 독일 엔지니어들의 소회 file 유로저널 2007.07.18 1057
856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1859
855 파울리, 기사당 총재직에 도전 file 유로저널 2007.07.18 961
854 독 정부, 이민자들의 통합 개선책 의결 file 유로저널 2007.07.11 865
853 독 대연정, 여론조사에서 39% 지지율 기록 file 유로저널 2007.07.11 1035
852 “제호퍼 기사당 당수 안돼도 장관은 계속” file 유로저널 2007.07.10 1044
851 부가세 인상으로 시민부담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7.10 810
850 “라퐁텐을 잘 대하자” file 유로저널 2007.07.10 905
849 라퐁텐, 주요 기업의 국가통제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07.10 881
848 라이브어쓰 콘서트 효과는 글쎄 file 유로저널 2007.07.10 1136
847 “동성애자임을 떳떳하게 밝혀라” file 유로저널 2007.07.10 861
846 “극단주의자,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 금지시켜야” file 유로저널 2007.07.10 1284
845 린데 회장 빌라 구입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7.10 1331
844 철도 투자, 물동량 급증 따라가지 못해 file 유로저널 2007.07.10 1013
843 마요르카, 키프로스, 몰디부의 인기있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7.10 1566
842 할 일 없는 근로자도 문제 file 유로저널 2007.07.10 1144
841 독일 젊은이들, EU국가 중 인터넷 쇼핑 1위 유로저널 2007.07.05 1132
840 오스카 라퐁텐 인기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7.04 1047
839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127
Board Pagination ‹ Prev 1 ...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