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메르켈 총리, 하버드大서 자유진영의 리더 등극 독일 진보세력은 회의적 반응

 



2019년 졸업축사를 위해 미국 하버드 대학교를 방문한 독일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의 연설이 긍정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축사에서 메르켈 총리는 국가주의를 초래하는 무지와 편협의 벽을 무너뜨리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독일 진보세력은 오바마 대통령 퇴임 후 자유진영의 확실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메르켈 총리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독일 내지용 - 사회3.jpg




미국의 대표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메르켈 총리의 하버드 졸업축사를 상세히 보도하며, 어떻게 그가 자유진영의 리더로 떠오르게 되었는지 분석했다.



 

이번 축사에서 메르켈 총리는 국가주의 극복을 동독출신인 자신의 과거와 연결해 풀어나갔다. 그는 나는 모든 것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이라며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사실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교훈이 졸업생들과 나누고 싶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메르켈 총리는 벽은 무너질 수 있고 독재는 끝날 수 있다우리는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고, 기아를 정복할 수 있고, 질병을 끝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또 망명과 추방을 불러오는 근본적 문제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절대 거짓을 진실인 것처럼 진실을 거짓인 것처럼 말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을 끝으로 축사를 끝맺었다.



 

메르켈 총리답지 않은 감정적인 연설을 두고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을 이름 한 번 말하지 않고 만신창이로 만든 연설이자 우리가 그토록 기다렸으나 2016년 민주당 후보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연설이라고 극찬했다. 이어서 워싱턴 포스트는 진보적 비전을 가지고 보수 진영을 이끄는 메르켈 총리는 다수의 독일인이 변화를 원할 때가 언제인지 파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고 치켜세우며, 독일이 메르켈 총리의 지도 아래 동성결혼 합법화와 탈원전 등 점차 진보적으로 나아갔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워싱턴 포스트는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녹색당 등 독일의 전통적인 진보 세력은 메르켈 총리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 평가에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독일 진보세력이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보수여당에 근본적 회의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 슈타인브뤽, 쿠르트 벡 사민당 총재 후보로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07.18 998
857 MP3 개발한 독일 엔지니어들의 소회 file 유로저널 2007.07.18 1057
856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1859
855 파울리, 기사당 총재직에 도전 file 유로저널 2007.07.18 961
854 독 정부, 이민자들의 통합 개선책 의결 file 유로저널 2007.07.11 865
853 독 대연정, 여론조사에서 39% 지지율 기록 file 유로저널 2007.07.11 1035
852 “제호퍼 기사당 당수 안돼도 장관은 계속” file 유로저널 2007.07.10 1044
851 부가세 인상으로 시민부담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7.10 810
850 “라퐁텐을 잘 대하자” file 유로저널 2007.07.10 905
849 라퐁텐, 주요 기업의 국가통제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07.10 881
848 라이브어쓰 콘서트 효과는 글쎄 file 유로저널 2007.07.10 1136
847 “동성애자임을 떳떳하게 밝혀라” file 유로저널 2007.07.10 861
846 “극단주의자,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 금지시켜야” file 유로저널 2007.07.10 1284
845 린데 회장 빌라 구입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7.10 1331
844 철도 투자, 물동량 급증 따라가지 못해 file 유로저널 2007.07.10 1013
843 마요르카, 키프로스, 몰디부의 인기있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7.10 1566
842 할 일 없는 근로자도 문제 file 유로저널 2007.07.10 1144
841 독일 젊은이들, EU국가 중 인터넷 쇼핑 1위 유로저널 2007.07.05 1132
840 오스카 라퐁텐 인기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7.04 1047
839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127
Board Pagination ‹ Prev 1 ...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