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국민 7명중 1명은 공공건물과 요식업소에서의 금연규정에 따라 금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델스블라트지가 7일 보도하였다. 함부르크 잡지 "Stern" 지가 조사한 Forsa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5%는 금연규정에 따라 금연할 계획이라고 답하였으며, 84%는 금연규정에 상관치 않을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이 조사는 3월초에 독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일, 연방보건장관과 각 주의 보건장관들은 공공건물내에서 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Bar에서의 금연규정에 합의하였다. 관청 건물과 수상청 등 공공건물과 기차역 및 기차안에서도 금연규정을 따라야 하며, 동 규정을 위반할 때에는 1000유로까지 벌금을 물어야 한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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