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우체국, 인력 부족 등에 불만 청구 최근 두 배  

 

최근 독일 연방 네트워크청(Bundesnetzagentur)에 서신이 너무 늦게 오거나 오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불만 접수가 점점 늘고 있다. 

dpa통신사는 10월에 대략 9,70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는데 이는 9월의 5,000건에 비해 두 배 가량의 수치라고 전했다

올해 현재까지 제출된 불만 청구 건은 3만건이 넘었다. 이는 지난 해의 15,000건의 불만 접수와 비교할 때 두 배 수치이다. dpa는 “불만 청구 증가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독일 우체국은 “지역적 문제“라고 설명하며 특히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한 상황과 더불어 경직된 노동시장으로 인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독일 택배 및 서신 사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부분의 불만 청구에서 우체국의 서신 배달에서의 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 지배 사업자인 독일 우체국은 매달 독일 내에서 대략 12억 건의 서신을 운송하고 있다. 

따라서 불만 비율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소수이다. 하지만 모든 불만을 이용자들이 공식적으로 청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은 수치는 높을 수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언급했다.

dpa보도에 따르면 몇몇 사용자들은 연방 의회 의원들에게 우체국에 관한 서신을 보냈다. 예를 들면 잘란트(Saarland)의 한 거주자는 몇 주간 서신을 받지 못했다고 건의했다. 이 서신이 배달되지 않는 동안 이 사람은 가족 구성원의 사망 때문에 청구서, 관청 서류, 은행 계좌 관련 서류, 유산 상속에 관한 답변서들을 서신에 의존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시민은 연방 의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내가 3주간 서신을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면 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사실은 매우 중대한 일이었다“고 적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우체국 직원“이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코로나는 표면적인 이유라고 언급하며, 실제로는 비용을 이유로 인원 투입이 충분치 않게 계획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이유가 될 수 없다는 비난을 우체국은 바로 반박했다. 

우체국 측은 2021년 7월 100건의 코로나로 인한 인력 결원이 있었고, 올해 7월에는 6,800건이 있었으며 코로나 유행이 기업 운영을 어렵게 했다고 주장했다.

10월 불만 청구 건에 대한 답변을 하며 우체국 대변인은 숫자의 증가가 “지난 몇 주간의 전국적인 보도에 따르면 놀랍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현재 불만 청구 증가 추세가 미디어 보도와 큰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 측은 이미 과거에 불만 건수의 증가와 매체 보도와의 연결점이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우체국은 전국적 평균치로 최소 80%의 서신이 다음 근무일까지 배달되는 것, 최고 95%가 그 다음 근무일까지 배달되야하는 우체국의 법적 의무에 따르고 있다고 밝히며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우체국에 따르면 대략 5,000개의 배달 지역 중에 100 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이 지역에서 30%가량의 인력 부족이 있다고 밝혔다. 발생 지역은 베를린과 남부 독일,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과밀 지역들이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98 독일, 올해 對중국 직접투자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10.04 35
9697 독일 자유민주당, 전기세 EU 최저 수준으로 인하 제안 편집부 2023.10.04 26
9696 독일, 폴란드 및 체코 국경 검문 재개 발표 편집부 2023.10.04 53
9695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694 독일 생산 물가는 하락한 반면 식료품 물가는 다시 상승중 file 편집부 2023.10.04 21
9693 독일, 젊은 층의 인터넷 구매로 할부 구매 급증 file 편집부 2023.09.20 71
9692 독일 친환경 자동차 기술, 세계에서 가장 앞서 편집부 2023.09.20 62
9691 독일 요식 및 숙박업계, 세금 감면 만료로 내년부터 가격 크게 인상 경고 편집부 2023.09.20 60
9690 독일 산업 수주 급락해 2020년 이래로 최하 수준 기록 편집부 2023.09.20 45
9689 독일 정부, 미래 자동차 산업에 60억 유로 이상 투자 편집부 2023.09.20 63
9688 한국, 독일에 첫 ‘6·25전쟁 참전비’ 건립 지원 편집부 2023.09.20 241
9687 독일, 시민 수당(Bürgergeld) 563유로로 인상 file 편집부 2023.09.05 354
9686 독일, 내년부터 전기 자동차 구매 보조금 크게 줄여 편집부 2023.09.05 230
9685 독일, 주4일 근무제 효용성 실험 50개 이상 기업 참여 file 편집부 2023.09.05 138
9684 독일 경제, 기술적 불황에 이어 올해 2/4분기 결국 '0'성장 file 편집부 2023.09.05 216
9683 독일, 9월 중 새로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편집부 2023.09.05 222
9682 독일,주거용 지붕과 발코니에서 더 많은 전기 발전 목표 file 편집부 2023.08.22 184
9681 독일, 올 연말에 에너지 요금 재차 크게 인상될 우려 file 편집부 2023.08.22 209
9680 독일 연방 정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더 많은 지원 계획 편집부 2023.08.22 51
9679 독일, 도이치란트 티켓 도입에 자금난으로 존속 위기 편집부 2023.08.22 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