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국민, 제호퍼 장관·현 정부에 불만 높고 메르켈 총리에겐 낮아

 

독일 현 정부에 대한 독일 국민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디 벨트><아에르데>의 의뢰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여론조사업체 인프라테스트 디맙의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현 정부에 덜 만족하거나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전월 대비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기사당 대표이자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에 대한 지지율이 16%포인트 하락했다. 인프라테스트 디맙은 이 수치가 20157월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난민 정책과 관련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대립각을 세웠던 게 지지율 하락의 주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제호퍼 장관은 신분증이 없거나 유럽연합(EU) 내 다른 국가에서 이미 망명 신청자로 등록된 난민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메르켈 총리와 기민당은 난민 정책은 EU 공동 정책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맞섰다. 이에 제호퍼 장관은 본인과 기사당의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시 당 대표직과 내무장관직을 사임하겠다고 경고했다.


1143-독일 김신종 기자 사진.jpg



기민·기사 연합의 붕괴설까지 퍼질 정도로 양 당의 합의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였으나, 연정 붕괴의 정국 혼란을 막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은 장시간 토론 끝에 메르켈 총리가 제호퍼 장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 합의안은 오스트리아와의 국경에 난민환승센터를 설치해 다른 나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이 독일 입국 시 되돌려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메르켈 총리의 통 큰 합의가 성공했다는 결과는 곧바로 지지율에서 나타났다.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높게 나온 상황에서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 역시 대폭 하락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은 전월 대비 2%포인트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난민 정책 갈등을 봉합했다는 점에서 긍정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향후 메르켈 총리의 국정 운영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응답자의 56%는 망명과 난민의 주제가 정치적 논쟁에서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요 사안들이 묻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출처: Die Wel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38 동독 사람들, 서독 사람들 보다 노동시간 더 길어(1면) file eknews21 2018.08.27 1040
8737 베를린, 외국인 부동산 구매 제한 고민 file eknews21 2018.08.27 1718
8736 유럽전역, 9월 1일부터 할로겐 전등 금지 file eknews21 2018.08.27 1355
8735 독일, 리모델링 전 아파트 입주한 세입자 이사갈때 리모델링 해줄 의무 없어 file eknews21 2018.08.27 1277
8734 독일 아동빈곤, 공식수치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측 file eknews21 2018.08.27 772
8733 독일, 앞으로 외국인 전문인력 대학졸업장 없이도 취업위해 입국 가능할듯 file eknews21 2018.08.21 1040
8732 독일, 경상수지 흑자폭 사상 최대 file eknews21 2018.08.21 1608
8731 독일인 노동시간, 유럽 평균보다 짧아 file eknews21 2018.08.21 1051
8730 독일인 84%, 세들어 사는것 보다 내집에서 살기 원해 file eknews21 2018.08.21 1350
8729 독일 축산업 연맹, 돼지고기 가격 두배 인상 요구 file eknews21 2018.08.21 2195
8728 독일 최저임금 인상, 경제 발전에 동력으로 작용해 file 편집부 2018.08.21 1961
8727 독일, 난민 대상 공격 여전히 높아 편집부 2018.08.14 1046
8726 독일, 이주 배경 가진 국민수 점점 증가해(1면) file eknews21 2018.08.13 894
8725 독일, 간병필요 20만 가구는 외국인 고용 file eknews21 2018.08.13 1090
8724 독일, 이변적 무더위에 냉방제품 판매 기록 예상 file eknews21 2018.08.13 772
8723 독일, 전문인력 부족으로 건설업계경제 제동 file eknews21 2018.08.13 1067
8722 독일, 가뭄으로 10억 유로 이상 피해 file eknews21 2018.08.13 1128
8721 독일, 기민·기사 연합 지지율 12년 만에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18.08.07 812
8720 독일, 외국인 급증하고 급진 이슬람도 두배 증가해 file 편집부 2018.08.07 1267
8719 독일, 난민 급증에 지원금 지급등에 대해 논란 커져 file 편집부 2018.08.07 1128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